스포츠2014. 12. 4. 15:11




기성룡이 활약하고 있는 스완지여서 게임이 있을 때마다 눈여겨 보게 되는데요. 꾸준한 폼을 유지하고 있는 기성룡의 활약과 더불어 스완지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는 스트라이커 윌프레드 보니의 활약이 눈부십니다.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로 182cm의 키에 86킬로그램의 다부진 피지컬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의 스티흐팅 베타발트 풋발 피테서에서 활약하다가 스완지로 이적을 했는데요.







게리 몽크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면서 주전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고 기대에 부응하면서 시즌초 연속골을 넣고 있습니다. 스완지시티는 짧은 패스를 바탕으로 공격의 활로를 여는 전술이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전술에 맞는 스트라이커로 활약을 하면서 포스트 플레이와 뒷공간을 활용하면서 골을 만들고 있습니다. 흑인 특유의 부드러운 발밑을 가지고 있고 결정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은 탑클래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 않지만 겨울 이적시장에서 빅클럽들이 눈여겨 보고 있는 선수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사우스햄튼이나 스완지시티는 팀의 규모에 비해 좋은 선수들을 잘 발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기성룡이나 보니도 그 중 한 명이라고 보여집니다. 관건은 꾸준한 폼을 유지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인데요. 존 조 쉘비가 공격형 미들에서 부족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스완지의 가장 큰 고민입니다.



유망주로 손꼽히며 빅클럽인 리버풀에 입성했으나 스완지로 이적을 했는데요.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으로 축구관계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QPR게임처럼 기성룡이 공미로 뛰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차피 선수기용은 게리 몽크 감독의 마음이긴 합니다만... 쉘비는 영...



윌프레드 보니가 좋은 활약을 하면서 스완지시티의 시즌 성적을 책임질지...


빅클럽으로 이적을 해 또 다른 커리어를 쌓을지는 겨울 이적시장이 끝나봐야 정확한 답을 찾을 수 있겠습니다. 보니가 이적을 한다면 스완지도 공격 옵션을 새로 장만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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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