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통장에 모으는 방법으로만 10억을 달성한 여성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사회생활을 시작한 24살 이 후로 17년의 세월을 거치며 이뤄낸 일로 사회생활 초년에 연봉 1천만원을 받았으며 1년 뒤 통장에 모인 종자돈이 1천만원이 가까웠다고 하는데요. 그녀의 예는 단순히 잘 모으는 것만으로도 재테크를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마도 그녀는 큰 굴곡이 없었을 것이며 결혼 이 후에도 남편과의 재테크 합이 잘 맞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친목을 위한 활동도 그다지 많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이루어 놓은 것 없이 20대를 훌쩍 넘겨버린 30대에는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합니다. 그동안 이루어 놓은 것이 없다는 것에 불안감을 느끼기도 하구요.
30대 재테크를 위해 서두르는 마음부터 진정시키고 배우자와 함께 인생을 통한 전반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인생이 계획대로만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지만 계획과 목표를 세우지 않으면 떠돌아다니게 됩니다. 방향성을 잃은 배는 좌초할 위험이 커지는 것과 같은 상황이 되는 거죠.
단순히 계획을 세운다는 것이 큰 역할을 하지 못하리라 판단하지만 계획을 수립하는 것만으로의 효과는 상당히 커서 이 후의 재테크에 커다란 결과를 주게 됩니다. 작은 습관 하나가 인생을 바꾸는 것처럼 재무계획을 수립하는 것은 재테크를 생각하는 30대에게 중요한 출발입니다.
재테크를 하겠다고 마음 먹는 순간 속담처럼 반은 이룩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재테크에서도 생각보다는 실천이 정말 어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20대에 보지 못하던 부분이 보이면서 30대에 재테크를 실천하는 경우가 많아지는데요. 재테크도 세상 일처럼 꾸준함이 가장 중요한 덕목입니다.
일확천금을 만들겠다는 욕심보다는 긴 기간을 두고 실천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화려한 포트폴리오나 수익률을 고려하는 것보다는 기간에 대한 계획이 더 우선시되고 강조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욕심을 가진 투자는 무리수를 가져오고 무리수는 좋은 결과를 만드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20대에 시작한 재테크보다는 기간이 늦어진 이유로 더 이상은 공격적이거나 실험적인 투자는 금해야 합니다. 재테크 지식이 충분히 갖추어 지면 재무설계를 통해 전반적인 계획을 잡아보는 것이 중요하고 통장쪼개기, 목돈모으기를 완성하지 않았다면 우선적으로 실천해야 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재무설계에 대한 인지도가 아직은 낮아 계획을 수립하는 경우가 많지는 않지만 재테크를 위해 노력하는 젊은 층에서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세계적인 수준의 라이센스를 획득한 재무전문가가 많이 활동하고 있으니 그들을 통해 재무설계를 받아보는 것도 지식을 늘리는 경험차원에서 좋은 일이 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