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2014. 8. 12. 00:34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이라는 것만으로 이야기는 끝났습니다. 더군다나 엔젤이라니... 로지 헌팅턴 휘틀리와 베하티 프린슬루와 절친이라고 알려진 캔디스 스와네포엘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태어났습니다. 88년생이니까 우리나이로는 27살이군요. 자신들의 나이로는 25살로 되어있습니다만...



포브스에서 선정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모델 중에서 TOP10의 자리를 차지할 만큼 엄청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보그, 엘르, 하퍼스 바자, GQ의 표지 모델로 발탁이 됐으며 나이키, 디젤, 게스, 타미힐피거, 베르사체의 모델로도 활동을 했습니다. 유수의 디자이너의 무대에도 여러번 초청이 되었습니다.












흡사 바비 인형을 연상케 하는 바디를 가지고 있으며 남자들의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하는 마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좋아하는 체형이며 베이비 페이스를 가지고 있어서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이런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신기하고 행복한 일입니다.












사실 이렇게 엄청난 바디를 가지고 있는 모델들은 사진에서 감상하기 좋지만 실제로 보면 위축되기 마련인데요. 180에 육박하는 키부터 우리와는 동떨어진 느낌을 줍니다. 뛰어난 비율을 가지고 있지만 옆에 서면 꼬꼬마가 되기 일쑤인데요. 능력자들은 여성의 키에 대해 부담을 갖지 않는 모습을 보이지만 확실히 각이 제대로 안나옵니다.













캔디스 스와네포엘은 17살부터 사귀어 온 남자친구와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유혹이 많은 모델계에서 이렇게 오랫동안 사귀기가 쉽지는 않을텐데 멋집니다. 정상의 모델들이 남자를 선택하는 기준이 상당히 다르다는 생각이 든 것은 로지 헌팅턴 휘틀리 때문이었습니다.



로지의 연인이 액션 스타 제이슨 스타뎀인데요. 일반적으로 화련한 생활을 하고 있는 모델들의 옆에는 잘나고 젊고 훤친한 사나이들이 넘쳐날 거라고 생각이 되는데 스타뎀형을 선택하디니 로지 헌팅턴 휘틀리가 달라보이더군요. 캔디스 스와네포엘의 남자친구는 전생에 나라를 구했다고 생각했는데 실물을 보니 캔디스와 잘 어울리는 한 쌍으로 보여집니다.



이런 선남선녀의 조합은 보는 것만으로도 미소를 짓게 하는데요. 오랫도록 좋은 사이 유지하면서 지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사랑의 유효기간이 2년을 넘지 못한다는데 10년 가까이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캔디스 스와네포엘도 케이트 모스처럼 최고의 모델로 오랫동안 자리매김 하기를 바라면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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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