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2014. 8. 11. 14:41




여름이 되면 많은 땀과 함께 전해질이 배출됩니다. 이로 인해 두통이나 현기증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요. 몸이 무력해졌다는 느낌이 들면 떠오르는 것이 보양식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여름 보양식으로 꼽히는 음식 중 한가지가 삼계탕인데요. 닭 한마리와 인삼, 대추, 밤등 좋은 식품과 함께 오랜 시간 푹 고아 만들어 영양을 가득한 음식입니다.



오래 전부터 원기를 회복하는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어 여름이 되면 많은 닭들이 육수속으로 다이빙을 합니다. 또한 삼계탕은 불륜 커플이 가장 많이 찾는 음식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불륜 커플이 자주 드나드는 모텔촌에는 삼계탕집이 성행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읽었던 영화 관련 책에서도 불륜 장면을 연출할 때 떠오르는 장소가 삼계탕집이고 다수의 불륜 장면에 삼계탕집이 실제 배경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또한 통계에도 불륜 커플이 찾는 가장 대표적인 음식이 삼계탕이라고 합니다. 이런 결과는 다른 음식보다 스테미너에 뛰어나다는 반증일 수 있는데요.



일부에서는 여성이 삼겹살이나 소고기를 먹는 것보다 닭의 얇은 뼈를 발라 먹는 모습이 성적인 흥분을 유발하기 때문이라고도  합니다. 뽀얀 닭살을 발라 먹는 여성의 모습은 상당히 자극적일 수 있을거라 생각이 되는데요. 다른 육류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푸짐하며 영양면에서도 좋다는 것 또한 삼계탕을 찾게되는 이유입니다.













삼계탕은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높습니다. 순간적인 체력 보충에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잦은 섭취는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음식인데요. 과유불급의 원칙을 여기서도 잊으면 안되겠습니다. 흔히들 영계라는 표현을 하며 여성을 빗대어 표현하기도 하는데요.

닭이 가진 코드가 여성과 연결되어 있어서가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새이지만 날지 못하는 닭, 타조등의 동물은 가지고 있는 에너지가 남다르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날면서 소진해야 할 에너지가 축적되어 있어서 다른 조류보다 많은 영양을 품고 있다는 설인데요. 우리가 접하고 있는 삼계탕의 닭은 양계닭이니 해당사항이 없다고 봐야겠습니다.



불륜 커플들이 더 많이 찾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삼계탕의 효능은 보증됐다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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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