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심장 스티븐 제라드...
리버풀의 캡틴...
수 많은 수식어가 리버풀과 관계하고 있습니다.
그 만큼 리버풀과 제라드는 뗄 수 없는 관계인데요.
엄청난 활동량과 기량을 펼치던 제라드가 이제는 노쇠라는 단어가 따라 붙네요.
나이를 속일 수 없다는 정설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성기 시절의 제라드와는 조금의 차이가 있지만 아직 심장만은 뜨겁습니다.
고참의 나이가 되어서 활동량보다는 정신적 지주의 임무를 더 가지게 되었는데요.
어디로 뛸지 모르는 수아레즈와 아직 완성되지 않은 유망주가 많아진 리버풀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예전부터 리버풀의 중심이었지만 멘탈의 측면이 더 강조되고 있습니다.
한 두 시즌 뒤면 제라드도 은퇴를 고려하겠지만 영원한 리버풀맨으로 남았으면 합니다.
체력이 된다면 라이언 긱스처럼 30대 후반까지도 그라운드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제라드를 빼고 리버풀을 생각한다는 것은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월드컵이 시작 되었는데 잉글랜드는 죽음의 조에 편성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잉글랜드의 16강행이 힘들다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잉글랜드의 행보가 그렇기는 합니다만...
제라드의 마지막 월드컵일텐데 좋은 성적 거두기를 바랍니다.
스페셜 영상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