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2013. 3. 11. 08:55

 

 

애스턴 마틴 DBS, 젠틀과 섹시가 공존하는 본드카


애스턴 마틴 DBS는 애스턴 마틴의 2인승 쿠페로 우아하고 럭셔리한 자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임스 본드로 나왔던 다니엘 크레이그가 퀀텀 오브 솔러스와 카지노 로얄에서 타고 나왔는데요..

 

공도에서 무자게 속도를 올리다가 뒤집어져서 완파당하는차가 애스턴 마틴입니다..

그 장면에서 어찌나 아깝던지 탄식했던 기억이 있네요..

 

애스턴 마틴은 국내에는 공식수입된적이 없지만 개인 수입등록으로 50대가량이 있다고 합니다..

007시리즈외에 이탈리안 잡, 엑스맨, 툼 레이더에서도 선보였던 이력이 있는데요..

 

 

 

애스턴 마틴은 레이서인 애스턴 클린턴 힐클라임과 리오넬 마틴의 이름을 따서 설립했습니다..

1913년 로버트 뱀포드와 리오넬 마틴이 손잡고 설립한 회사인데요..

 

초기에는 튜닝을 전문으로 했던 회사였지만 자동차를 자체 생산하게 되었는데요..

여러가지 우여곡절을 겪으며 주인인 바뀌다가 1994년 포드산하 프리미어 오토모티브 그룹에 소속되었습니다..

 

2001년 V12모델인 뱅퀴시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국내에도 많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영국사업가 데이비드 리처드가 운영하는 영국, 쿠웨이트 합자회사인 조인트벤쳐 소속으로 되어 있는데요..

 

 

 

애스턴 마틴 DBS는 5,935cc의 배기량을 가진 V자의 12기통의 심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엄청난 심장과 수동6단의 변속기가 어우러져 517마력을 뿜어내는데요..

 

제로백 4.3초를 가지고 최고속 305km까지 단숨에 달려내는 달리기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륜 245/35/20인치, 후륜 295/30/20인치의 타이어를 장착하고 있는데요..

 

전륜, 후륜 모두 더블위시본의 서스펜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달리기 스펙은 어디가도 뒤지지 않는 실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애스턴 마틴 DBS는 달리기와 젠틀한 품격을 모두 가지고 있기때문에 더욱 남자의 감성을 울리는것 같습니다..

수트를 입고 콕핏에 앉아 있으면 격을 가진 섹시한 상남자가 될것이라는 착각을 들게하는데요..

 

2억 2600만원이라는 가격이 가볍지는 않지만 언젠가는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아가씨입니다..

공도를 시원하게 달리는 상상을 해보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반응형
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