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2014. 6. 9. 18:45

 

 

 

여름이 되면 축구시즌이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외국 리그가 여름에는 쉬기 때문인데요.

 

 

우리나라 K리그가 열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언제부터 인가?

 

 

프리미어리그와 프리메라리가, 분데스리가는 보지만 K리그는 보질 않았습니다.

시간이 되서 스포츠 채널에서 볼려고 해도 중계를 해주지 않더군요.

 

 

 

 

 

 

대부분의 스포츠 채널은 야구 아니면 골프를 해주고 있습니다.

축구장에 가보면 축구를 하는 동호인이 천지인데도...

 

 

축구 중계는 아직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외국의 중계권료는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자국에 중계도 안하고 있죠.

 

 

어릴적에는 제법 축구 중계를 봤던 걸로 기억하는데...

언제부터 중계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4년에 한 번씩 축구 중계에 목숨을 거는 시기가 있습니다.

이번 달부터 시작하는 월드컵 시즌이 바로 그 시기인데요.

 

 

온 국민이 축구팬이 된 듯이 국대를 응원하고 반대로 엄청난 비난을 합니다.

평소에는 어디에서 뛰고 있는지도 모르면서 말이죠.

 

 

가끔 3부리그에서 뛰는 선수들과 경기를 할 경우가 생깁니다.

정식 게임이 아닌데도 그 선수들과 뛰어 보면 차이를 실감합니다.

 

 

국가대표는 이런 선수들 중에서 가장 실력이 좋은 선수들을 뽑는 거죠.

그라운드에서 뛰는 것이 꽤나 쉬워 보여도 같이 뛰어보면 선수들의 위대함을 깨닫게 됩니다.

 

 

저를 포함해서 우리나라 축구에 도움 준 거 쥐뿔도 없습니다.

월드컵 시즌 우리선수들 비난하지 말고 절대적인 응원...

 

 

그게 필요합니다...

 

 

 

<자료출처> Letsholic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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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