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2014. 5. 31. 15:05

 

 

 

아스날의 부활을 이끈 아론 램지가 시즌 중반 부상으로 빠지면서 아스날의 전력이 꽤나 떨어졌습니다.

주전 선수들의 피로도도 있었지만 중심에는 램지가 있었습니다.

 

 

벵거 감독의 오랜 바램이 이루어지는 순간이었는데 부상이 발목을 잡았네요.

그러나 여전히 벵거 감독의 사랑을 독차지 하면서 시즌을 마감했는데요.

 

 

나스리와 반 페르시까지 포기하면서 지킨 램지가 올 시즌 포텐이 터져서 다행이긴 합니다.

나스리는 아직도 서운함 마음이 있는지 인터뷰에서 밝혔었죠.

 

 

자신이 존중 받지 못한 느낌이 있었다고...

 

 

 

 

 

 

대놓고 얘기를 하진 않았지만 역시나 램지를 두고 한 이야기가 아닌가 추측합니다.

유망주로 이름이 알려지면서 벵거 감독이 들인 공이 상당했습니다.

 

 

웨일즈로 날라가서 직접 설득을 하기도 하고 부상이 잦았는데도 주전으로 기용하고...

작년 시즌까지 램지가 나오면 욕하면서 채널 돌렸습니다.

 

 

올 시즌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을 하고 나타났는데요.

벵거 감독은 이런 잠재력을 알고 있었던 걸까요?

 

 

만약, 알고 있었다면 벵거는 진정한 능력자...

월드컵에서 램지를 보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스페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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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