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2014. 5. 17. 20:20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우승은 맨시티가 차지 했습니다.

만수르 구단주의 소원이 다시 이루어졌으니 이제는 챔스우승만 남았네요.

 

 

리버풀과 제라드가 눈에 밟히기는 합니다만 승부라는게 맘대로만 되지 않는거죠.

맨시티의 많은 스쿼드 중에서 단연 돋보이는 건 중앙 미드필더 야야 투레입니다.

 

 

프로 데뷔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고 제 2의 패트릭 비에이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갠적으로 전성기 비에이라보다 더 폼이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큰 키에 부드러운 발밑을 가지고 있으며 공격 본능을 지니고 있어서 자주 골도 넣습니다.

시야가 넓고 탈압박에도 능하며 엄청난 활동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90분내내 쉬지 않고 공격의 활로를 열어 주는데요.

맨시티가 야야 투레 중심의 팀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시즌 초 페예그리니감독이 야야 투레에게 수비적인 임무를 주었다고 고전 했습니다.

역시 투레는 공격선에 있을때 가장 빛이 나는데요.

 

 

 

 

 

 

바르세로나에서 밀린 것도 이런 공격 본능이 작용을 했습니다.

부스케츠가 야야 투레보다 더 좋은 폼을 가지고 있었다기 보다는 티키타가에 안 맞았던거죠.

 

 

맨시티로 이적한게 야야 투레에게는 절호의 기회였고 신의 한수였습니다.

내년에 맨시티가 챔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빅 클럽의 면모를 다질 수 있겠습니다.

 

 

만수르 구단주의 말이 뻥이 아니었다는 것을 야야 투레 있을때 이룰 수도 있겠네요.

시즌이 끝나고 월드컵이 시작되니 야야투레의 모습을 계속 볼 수 있겠습니다.

 

 

스페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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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