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2014. 5. 15. 22:32

 

 

 

 

 

 

세계 각국은 자국의 전투력을 향상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공개되지 않은 특수임무에 투입할 비정규군을 양성하기도 합니다.

 

 

특수부대로 불리우는 부대는 가장 우수한 인원을 착출해 특수임무에 맞는

전투력과 장비 운용을 습득합니다.

 

 

최고의 특수부대를 논할때 빠지지 않는 부대가 러시아의 스페츠나츠(Spetanaz)입니다.

스페츠나츠는 Spetsialnoye nazranie의 줄임말로 특별한 목적을 가진 부대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1950년 경에 창설되었고 서방에 알려진 것은 1990년대 중반입니다.

동서냉전시대를 겪으면서 부대의 존재가 비밀에 붙여져 있었는데 냉전이 끝나면서 수면 위로 올라 왔습니다.

 

 

러시아의 특성에 맞게 특별하게 훈련 되었으며 강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근접전과 1:1전투에 최고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세계의 다른 부대들과는 다른 개인 무술 시스테마를 연마해서 운용합니다.

시스테마는 일반 무술과는 다른 실전 무술로 위용이 알려져 있는데요.

 

 

 

 

 

 

스페츠나츠는 델타포스나 네이비 씰과 같이 따로 운용되는 부대가 아니라

각 소속의 부대에 속한 특수부대로 되어 있습니다.

 

 

국방부의 스페츠나츠, KGB의 스페츠나츠, 외무부의 스페츠나츠로 구분되어 있으며

전체 인원은 3만명 정도로 추측합니다.

 

 

특히, 알파부대는 최정예로 꼽히면 혹독한 훈련을 받는 부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테러를 비롯해 공수, 산악, 폭파, 암살등 근접전에 강한 면모를 가지고 있으며 절대 지지 않는 부대입니다.

 

 

 

 

 

 

빔벨부대는 주요 시설물의 경호 및 암살부대로 이름이 높았으나 현재는 대테러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주요 시설물과 체첸등의 국경지역의 작전에도 투입되는 정예부대입니다.

 

 

총정보국 산하 스페츠나츠 GRU는 해외 임무를 주로 수행 했는데 KGB산하의 스페츠나츠는 없어지고

현재는 스페츠나츠 GRU가 정보국 산하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도 많은 개혁이 이루어지면서 스페츠나츠의 권위가 예전 같지는 않다고 합니다.

냉전시대의 막이 내리면서 해외 임무도 상당히 줄었다고는 하지만 그 명성은 아직 건재합니다.

 

 

 

 

 

 

러시아의 주력 소총인 AK47과 RPG7은 기본이고 다양한 무기를 운용하고 있숩니다.

스페츠나츠는 특히 단도와 삽등을 자유자재로 운용하는 걸로 유명합니다.

 

 

단도 뿐 아니라 소지하고 있는 모든 공구를 무기로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러시안 특유의 체력과 더불어 실전 무술은 상상을 초월한다고 합니다.

 

 

특수부대의 평가는 주로 전투 경험에 의해 좌우하는데 많은 전투 경험을 가진 부대가 우위를 차지합니다.

그런명에서 스페츠나츠가 상당한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동유럽을 무대로 많은 작전을 펼쳤고 베트남, 아프카니스탄에서도 작전을 펼쳤으며 소비에트 공화국이

독립전쟁을 많이 치루면서 실전 경험도 쌓이게 되었습니다.

 

 

특수부대의 힘은 역시 실전이라고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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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