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2014. 5. 14. 16:47

 

 

 

 

 

 

변방에서 온 작은 체구의 선수가 올드트레포드를 누비고 다닌다.

관중들은 개고기송을 부르며 그를 칭송하고 캐스터도 그의 이름을 연신 부르고 있다.

 

 

박지성...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이제 전설로만 남게 되었습니다.

박지성이 현역 은퇴를 발표했더군요.

 

 

 

 

 

 

무릎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가 있더니 결국,은퇴를 택했군요.

아인트호벤을 거쳐 프리미어리그 빅 클럽인 맨유에서 7시즌을 보낸 전설이 되었습니다.

 

 

맨유의 레전드들이 많이 있지만 박지성은 코리안 레전드죠.

이미 독일에서 명성을 떨친 갈색 폭격기, 차범근이 있지만 박지성은 또 다른 전설입니다.

 

 

박지성이 있어서 안방에서 프리미어리그를 볼 수 있었고 루니, 긱스, 퍼디낸드, 베르바토프, 치차리토가

우리나라 선수처럼 느껴졌습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박지성이 맨유에 있을때 만큼 열기가 뜨겁지는 않습니다.

분데스리가에 많은 한국선수가 있지만 왠지 채널이 안 돌아가더군요.

 

 

프리미어리그가 어떤 곳입니까?

세계적인 미드필더 라파에 반 더 바르트도 혀를 내두른 리그인데요.

 

 

그런 리그에서 7시즌을 주전경쟁했고 산소탱크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활약을 했습니다.

외국에서도 박지성을 인정하는데 유독 한 나라에서 그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대한민국...

박지성빠이면 어떻습니까?

 

 

박지성을 옹호하면 어떻습니까?

니뽄을 보세요...

 

 

자국선수를 얼마나 감싸는지...

박지성이 그 동안 보여 준 모습만으로도 충분히 칭송 받을만 합니다.

 

 

당신의 모습 너무 감사했습니다...

 

 

스페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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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