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2022. 7. 26. 23:10

 

 

패션을 주제로 하는 패셔녀들이 주장하는 신발 사이즈에 대한 의견은 심각하게 불편한 오류이다. 사이즈를 크게 신는 것이 패션에 부합하는 것으로 주장하는 의견은 발의 건강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무책임한 폭력이며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범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발은 자동차 타이어와 같이 인체가 활동하고 지탱하는 데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으며 발을 보호하는 신발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옷을 크게 입는 것과 같이 가볍게 생각하고 함부로 주둥아리를 털어대는 무식자들이 판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단순히 패션에 부합한다고 해서 신발 사이즈를 크게 선택하는 것은 신중하게 고려해야 할 일이다. 실측에서 5~10mm 정도 사이즈를 크게 신는 것을 대부분 브랜드에서 권유하고 있고 흔히 말하는 정사이즈에 해당하는 크기라고 볼 수 있다.

 

 

 

 

많은 브랜드 신발이 발 모양을 기준으로 만든 라스트를 기초로 제작하기에 외국 브랜드는 한국인 발 모양에 부적당하다. 그중에서도 아디다스 슈퍼스타는 사이즈를 크게 신으면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모델이다. 몇 가지 모델 중에서 통증을 유발하는 하나이다.

 

슈퍼스타는 한 때 나이키붐을 잠재우며 '클론'이라는 소리를 들어가며 대중에게 호응을 얻었다. 여전히 오리지널로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콜라보 버전을 구매하는 일이 있지만,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은 사이즈를 크게 선택한 경우이다.

 

 

 

 

외국인에 비해 한국인은 발볼이 넓고 발등이 높다. 아디다스 슈퍼스타는 발등이 높은 한국인 발에 그다지 어울리는 모델이 아니다. 슈퍼스타의 특성이라고 할 수 있는 앞부분에 설계된 고무 때문이다. 다른 모델과 달리 슈퍼스타는 앞코가 고무로 되어 있다.

 

길이가 발보다 큰 경우 고무가 발등을 누르면서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슈퍼스타를 선택할 때 정확하게 맞는 사이즈를 선택해야 고무가 발등을 누르는 경우를 예방할 수 있다. 다른 모델에서 정사이즈라고 할 수 있는 5~10mm 이내 사이즈를 선택해야 통증을 피할 수 있다.

 

 

 

 

슈퍼스타를 구매한 초기에 고무가 단단해서 통증을 유발하지만, 약간의 시간이 지나면 통증이 감소된다. 통증이 감소될 때까지 잠시 여유를 두고 다시 신어보면 통증이 사라진 걸 알 수 있다. 인위적으로 고무 접히는 곳을 유연하게 만드는 방법도 있다.

 

슈퍼스타 압코가 고무여서 우천시 좋은점이 있는 모델이다. 통증 유발 원인을 알면 대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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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