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테리2014. 5. 12. 18:41

 

 

 

 

 

 

세계 10대 금지구역 중 한군데인 프랑스의 라스코(Lasceaux) 동굴은 동네 소년들에 의해

우연하게 발견이 되었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강아지가 찾았다고 봐야 하겠는데요.

동굴 탐사를 떠났다가 같이 간 강아지가 입구로 사라지면서 발견이 되었거든요.

 

 

구석기 시대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라스코 동굴의 벽화는 문화가 없었을 것이라는

편견을 깨 준 증거가 되었습니다.

 

 

 

 

 

 

학자들에게는 엄청난 연구거리가 생긴건데요.

스페인의 알타미라 동굴과 더불어 구석기 시대의 대표 문화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100여점이 넘는 벽화는 동굴 내부에 전체적으로 그려져 있고

그 크기도 웅장하고 역동적입니다.

 

 

동물 벽화가 주로 그려져 있으며 신성시 되어 있으나

종교적인 용도로 사용되지는 않은 것 같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종교적인 용도로 사용된 건축물의 경우는

주거를 하지 않아서 그 흔적이 남아 있지 않다고 하는데요.

 

 

라스코 동굴에는 주거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벽화에 그려진 그림의 형태도 일정하지 않고 패턴도 없습니다.

 

 

아직까지 어떠한 용도에서 그려지 그림인지 파악이 안되고 있으며 일반에게 공개했다가

벽화가 훼손 되면서 1963년 이후로는 볼 수가 없습니다.

 

 

대신 옆에 똑같이 재현 된 인공 동굴에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금지구역이 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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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