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2021. 2. 27. 10:32

 

 

데드윙은 부츠 중에서도 전통을 가진 대명사도 통용되고 있으며 트랜드에 민감한 세터나 반대에 있는 부류에게 넓은 저변을 가졌다. 발목이 낮은 여타와는 다르게 발목이 높은 부츠 스타일로 사이즈에 대한 고민을 종종 발견할 수 있다.

 

운동화와 같은 사이즈인 소위 정사이즈를 선택할지, 아니면 작거나 큰 사이즈를 선택할지 기로에서 탄식을 보여주기도 한다. 데드윙이 통상과 다른 발목이 높은 부츠 스타일이지만, 사이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지 모르겠다.

 

 

 

 

 

발에 맞는 신발을 찾는 것은 중요하지만, 부츠라고 해서 다르지 않다. 레드윙 발볼 D를 구매하려다가 당황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정사이즈로 불리는 꽉 맞는 잘못된 사이즈를 선택했을 경우 해당된다. 

 

신발 사이즈를 정확하게 구매했다면 레드윙도 같은 사이즈에서 잘 맞을 수밖에 없다. 물론, 첩 싹스나 콤파 이삭스와 같은 등산양말에 준하는 두터운 양말을 우선 착용해야 한다는 선제 조건 아래에서 말이다.

 

 

 

 

거친 스타일 레드윙을 선택하면서 얇디 얇은 면양말이나 페이크 삭스를 착용하는 흑우가 없기를 바란다.

 

일부에서 한 사이즈나 두 사이즈 작게 구매해야 한다는 헛소리를 듣는 경우가 있다. 물론, 심각한 칼발이라면 가능하지만, 동양인의 두터운 오리발 스타일이 대부분인데 작게 구입한다는 의견은 뭘까하는 생각을 갖게 한다.

 

 

 

 

운동화처럼 발볼에 꽉맞는 레드윙을 구매했다가는 발볼이 부서질 것 같은 고통을 맞보고 헬게이트가 열릴 것이다. 발에 맞지 않은 사이즈는 뒤꿈치까지 테러하고 한걸음도 옮기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게 할 수도 있다.

 

그동안 올바로된 사이즈 신발을 구매했다면 발볼 D 기준으로 기존 사이즈를 선택하고 더없이 편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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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