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2014. 5. 8. 18:29

 

 

 

 

 

 

많은 벤츠 형제 중 에

가장 재미있는 녀석이 바로 SLK 350인데요.

 

 

벤츠에서 아직까지 이 녀석을 내버려 두고 있는게 신기 할 따름입니다.

다양한 실험을 좋아하는 메르세데스이지만 시대의 흐름과는 다른 녀석인데요.

 

 

태생이 소수 매니아를 위한 레어템이긴 하지만

여전히 자신의 모습을 고수하고 있는 모습이 멋집니다.

 

 

역시 로드스터는 자연흡기가 갑...

 

 

 

 

 

 

어쩌면 시대의 트랜드인 터보차저가

어쩔 수 없는 선택일하고 하더라도 터보랙은 정말 싫습니다.

 

 

디젤도 싫어하지만 터보도 싫습니다.

기름이 많이 먹어도 역시 가솔린 NA..ㅎㅎ

 

 

 

 

 

 

실상 디젤과 가솔린의 차이는 불과 200원정도...

 

 

고급유를 넣는다고 하더라도 그렇게나 큰 차이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비머의 경우라면 프로모션에서 상쇄하기도 합니다만...

 

 

메르세데스는 메리트가 없죠...T T

 

 

 

 

 

 

그래도 비머나 아우디의 컴팩트 로드스터보다

재미있는 건 역시 벤츠 SLK입니다.

 

 

로드스터에서는 좀 처럼 시도하지 않는 파노라마 루프를

시도 한 것 부터가 메르세데스가 재미있는 브랜드라는 증거인데요.

 

 

세단에도 파노라마를 설치하지 않는 비머라면 이런 시도는 상상도 못 할 겁니다.

역시 자동차를 발전 시켜온 브랜드답게 선두에 서서 뭇매를 맞을 각오를 했습니다.

 

 

최근에 벤츠는 상당히 위축된 모양새를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점유를 비머에게 내 주며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듯 한 뉘앙스를 풍겼지만 구관이 명관이라고 다시 재건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빨리 좀 바꾸지 뜸을 많이 들였네요...ㅎㅎ

 

 

 

 

 

 

이런 말이 있습니다..

튜닝의 끝은 순정이고 자동차의 끝은 벤츠다..ㅎㅎ

 

 

 

 

 

 

이런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마지막에는 역시 벤츠로 돌아 온다는 진리가 새삼 떠 오르는데요.

 

 

다양한 로드스터를 선보이고 있지만 SLK 350의 모습이 가장 좋습니다.

맥라렌에서 벗어난 SLS도 있고 CL 63 AMG나 SL 63 AMG도 있지만 말입니다.

 

 

그러나 역시 벤츠라는 것을 상기 시켜주듯이

이 녀석도 상당히 안정적이고 편안해서 날카로움이 없습니다.

 

 

뚜껑 없는 작은 세단을 타고 있는 느낌이랄까..

확실히 재미면에서는 떨어진다고 봐야겠습니다.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비머의 녀석들에게서 보여지는 모습..

이탈리안 슈퍼카의 향기가 나지 않습니다.

 

 

보편 타당을 추구하긴 하지만

개중에 독튻한 녀석이 끼어 있어도 재미 있을텐데 말입니다.

 

벤츠 SLK 350 차량재원

 

엔진 : 3498cc V6

미션 : 자동 7단

마력: 305hp

토크 : 36.7kg.m

제로백 : 5.4초

최고속 : 25km/h

연비 : 8.0km/L

타이어: 전륜 225/40/18인치

           후륜 245/35/18인치

가격 : 859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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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