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2018. 8. 5. 10:58


세계 최고의 군사력을 자랑하는 미국은 최고의 폭격기와 미사일, 항공모함, 전천후 전투기와 스텔스 전투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차세대를 준비하고 있다. 미국이 보유하고 있는 최신 기술을 접목한 장비와 무기는 뒤따르고 있는 중국과 격차를 가지고 있다.


F-35 5세대 스텔스 전투기는 다양한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개발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공군과 해군, 해병대 요구 사항을 반영하고 있다. F-35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평가가 이어지면서 미국 내부에서는 대안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F-22 랩터


현존하는 최강 전투기 F-22 랩터는 수많은 앞선 전투기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 내에서도 가장 발전된 전투기로 평가된다. F-35 개발이 완벽하지 않다는 소문이 들려나오기 시작하면서 F-22 랩터를 재생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했다.


대당 4,000억 원에 달하는 엄청난 몸값으로 인해 F-35 라이트닝Ⅱ 를 개발하게 되었으나 비용보다는 기능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공식적으로 단종을 선언하기는 했으나 록히드 마틴은 언제라도 재생산이 가능하다고 답하고 있다.






UAV(Unmanned Aerial Vehicle)


미국은 무인 항공기 개발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했고 '반딧불이' 와 같은 무인 정찰기가 전장에서 유용하게 운용될 수 있다는 것을 이스라엘을 통해 알게 되었다. 'RQ-1 프레데터' 와 'RQ-4 글로벌호크' 로 폭격 임무를 수행하면서 항공기 미래가 달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임무에 따라 장거리와 단거리 운용이 가능하며 정찰, 폭격, 공격, 지상 지원, 레이더 유도까지 가능하다는 점은 커다란 장점이다. 무인 항공기가 전면에 나서게 된다면 전투기를 조종하는 조종사가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상황까지 통제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레거시 플랫폼


미 공군과 해군에는 이미 레전드로 불릴 수 있는 전투기를 운용하고 있으며 개량의 여지가 충분히 남겨져 있다. F-15 이글과 F-18 호넷은 개량을 거치면서 AESA 레이더와 일부 스텔스 기능까지 접목되었고 기체 상태도 양호해 전술을 운용하는 데 모자라지 않다.


공군이 운용하고 있는 하이로우 전술에 F-15와 F-16이 여전히 유효하며 경쟁자로 나서고 있는 중국에게도 앞선 전력으로 평가된다. 러시아가 운용하고 있는 수호이 Su-35와 미그 29 전력에도 월등하게 앞서고 있다는 것이 중론으로 경쟁할 상대가 없다.






6세대 전투기


미국은 F-35 라이트닝Ⅱ 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회의적인 분위기가 감돌기 시작했고 6세대를 준비해야 한다는 군사 전문가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였다. F-52가 될 것이라는 풍문이 나돌기도 했으나 6세대에 대한 정보는 표면으로 드러내지 않고 있다.


F-22 랩터를 재생산하거나 모자란 F-35 개발을 지속하는 것보다 6세대에 집중하는 것이 비용이나 효율면에서 나은 선택이라는 평가도 있다. 극초음속으로 향할지 네트워크를 통한 통합 전술 시스템으로 향할지는 미지수이지만 6세대 개발은 시작되었다.






유럽 전투기


미국은 자국에서 개발하고 생산하는 전투기를 주로 운용했으며 호커 시들리 해리어 정도가 수입되어 제식 전투기로 사용된 경우라고 할 수 있다. 미국 내부에서 생각을 조금만 달리하면 대당 600억 가량의 비용으로 유럽 전투기를 구입할 수 있다.


다쏘 라팔과 유로파이터 타이푼, 사브 그리핀은 이미 유럽과 3국에 수출되어 가치를 입증했고 미 공군과 해군에서 채택한다면 성능에 대한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없다. 3가지 전투기는 미국이 개량해야 하는 레거시 전투기에 비해 빠르게 개량을 거쳤고 신뢰할 만큼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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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