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2014. 5. 2. 10:42

 

 

 

 

 

 

채식을 하면 몸에 좋다는 것은 너무나 많이 알려진 사실이지만

실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건강과 노화방지에 좋다고 알려져 있고

포만감을 주어 과식을 방지해서 다이어트에도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머리속으로는 알고 있지만 선뜻 손이 가지 않아서 망설이게 되는데 처음에 몇일은 별로 맛이 없다고 느껴지지만

먹는 습관이 되면 어느 음식보다 맛이 있고 자주 찾게 됩니다.

 

 

밥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양배추 쌈에 꽂혀서 요즘 엄청 먹고 있습니다.

 

 

 

 

 

 

채소와 야채라는 말을 같이 쓰고 있는데

채소와 야채의 차이점은 특별히 없고 단지 어원의 차이만 있습니다.

 

 

한자 문화권인 중국, 일본, 우리나라가 같은 말인 채소, 소채로 쓰여 왔으나

일본이 "채"자를 쓰지 않으면서 표현 방법이 없어지자 "야"자를 넣어서 야채로 쓰이게 됩니다.

 

 

일본어 발음으로는 야사이라고 되어 있는데, 야채는 일본말입니다. 그

래서 우리는 야채를 쓰지 말고 채소 또는 완전한 우리말 '남새'라고 써야 하는데요.

 

 

실제는 야채가 더 많이 쓰이고 있으니 빨리 바꾸는 것이 바람직 하겠습니다.

 

 

 

 

 

 

 

 

한참 논란이 되었던게 토마토를 채소로 볼 것이냐? 아니면 과일로 볼 것이냐? 인데, 결국 채소로 판명이 되었습니다.

근데 이를 판결한게 미국 대법원이라고 하니 조금 재밌기도 한데요.

 

 

채소와 과일의 차이점은 일년생과 다년생의 차이입니다.

일년생은 채소, 다년생은 과일의 공식이 성립합니다.

 

 

과일은 같은 나무에서 매년 수확이 가능하지만

채소는 1년에 한번씩 줄기가 새로 나오면서 열리기 때문입니다.

 

 

이런 기본적인 공식외에도 토마토가 논란이 됐던 것이 줄기가 아닌 가지에서 열린다는

공통점이 있었기 때문인데 나이테가 있는 가지에서 열리는 것이 과일이라고 정의 하면서 토마토가 채소가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과일은 나이테가

있는 가지에서 열리는 다년생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육식이 많아지면서 질병이 많아지고 있다는 통계를 접할 수 있는데

채소와 과일을 같이 먹는 습관을 기르면 건강하게 즐길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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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