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2014. 5. 1. 16:51

 

 

 

 

 

 

세계 3대 럭셔리카인...

롤스로이스 팬텀, 마이바흐에 이어 벤틀리 뮬산은 존재만으로도 즐거움을 가져다 줍니다.

 

 

이런 녀석들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만으로 심장을 고동치게 만들어 주는데요.

 

 

메르세데스의 마이바흐가 생산을 중단하더니...

BMW산하의 롤스로이스가 더 이상은 생산을 하지 않고 9시리즈로 대체를 할 것이라고 합니다.

 

 

 

 

 

 

수제로 만들어지며 제작기간이

긴 단점이 있지만 이녀석들의 가치들 돈으로 환산하기는 어렵습니다.

 

 

모터브랜드의 입장에서는 제작비용 대비 수익이 많은 것이 아니라서

단종을 결정한듯 한데 마지막 남은 뮬산마저도 단종되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벤틀리의 플래그십인 뮬산은

고택이나 넓은 정원에서 서 있을때 그 자태가 더 멋지게 빛이 납니다.

 

 

 

 

 

 

영국의 럭셔리답게 고택에 정말 잘 어울리는데요.

마이바흐나 팬텀은 좀 더 도시적인 분위기가 흐르는데 이녁석은 클래식한 느낌이 더 강하게 나타납니다.

 

 

다운사이징과 연비가 시대의 화두이기는 하지만 이런 기함들이 맥을 못 추고 있는 모습이 안스럽기까지 한데요.

벤틀리도 폭스바겐 산하에 있어서 벤틀리 뮬산의 존폐가 폭스바겐 손에 달려 있습니다.

 

 

 

 

 

 

이제 모터브랜드는 BMW, 폭스바겐, 메르세데스의 세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산하에 많은 회사들을 거느리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아우디도 람보리기니스러워지는 획일화를 나타내고 있는데 이런 흐름이 그렇게 유쾌하지만은 않습니다.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가고 있는 모터브랜드의 고민이

느껴지기는 하지만 이런 자동차는 수익과는 별개의 문제이기도 한데 말입니다.

 

 

 

 

 

 

벤틀리도 폭스바겐 산하로

들어오기는 했지만 뮬산의 가치를 알아 줄 진정한 주인이 없다는 것이 슬픕니다.

 

 

몇 해 더 지나고 나면 중국의 부호들이 모두 사들여서 자신의 입맛대로 바꾸어 버린다면 정말 끔직합니다.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라지만 세상의 흐름이라는 것이 어느곳으로 바뀔지 미지수라서..

 

 

 

 

 

 

마지막 남은 뮬산의 후예들이 있으니 그나마 괜찮기는 합니다만..

벤틀리 뮬산이라도 그대로 계승하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우리나라에서 벤틀리를 인수하는 것도 괜찮은데 대기업이 나서기는 어려울래나?

 

 

벤틀리 뮬산 차량재원

 

엔진 : 6752cc V8

미션 : 자동 8단

마력 : 512hp

토크 : 104.1kg.m

제로백 : 5.3초

최고속 : 296km/h

연비 : 4.9km/L

구동방식 : FR

타이어 : 전륜 265/40/21인치

            후륜 265/40/21인치

가격 : 4억 97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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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