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SOCOM(U. S Special Operations Command, 미 특수전사령부) 산하 특수부대인 네이비씰은 해군 소속 특수부대로 6팀으로 불렸던 DEVGRU(해군특수전개발단) 는 대테러에 특화된 임무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극비 작전만을 담당하면서 최강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육군 대테러부대 델타포스와 결을 같이하고 있으며 임무 구분이 확실하지 않습니다.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다양하고 특별한 임무에 투입되는 데브그루는 최강을 지향하기 위해 충족해야 할 신체적 조건이 있으며 까다로운 면접을 우선 통과해야 합니다.
진입장벽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씰의 훈련과정은 인간의 한계를 넘나드는 수준으로 알려졌고 뒤에 이어지는 공수교육과 추가 교육까지 18개월을 넘어섭니다. 이후로 이어지는 교육 과정을 거치고 나면 3년 정도 시간이 지나게 되고 비로소 실전에 배치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네이비씰에 최종 합격하는 수는 지원자 수 40,000명 중 200명으로 0.5%밖에 되지 않습니다. 네이비씰 중에서 최정예로 꼽히는 데브그루는 진입부터 엄청난 장벽을 넘어야 하며 크루가 된 것만으로 특수부대 중의 특수부대원인 극소수가 된 것입니다.
자부심
데브그루는 전 세계에서 미국이 벌이는 특수하고 은밀한 작전에 참여하고 있으며 실패라는 단어를 떠올리지 않습니다. 데브그루 자체로 엄청난 자부심으로 뭉쳐 있으며 스스로의 역사를 기록하기 위해 한계 수준의 담금질을 마다하지 않고 있습니다.
네이비씰 대원 스스로 소수 정예라는 자부심을 기본으로 가지고 있지만, 그중에서 극소수에 해당하는 데그그루는 이름만으로도 가치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극비 임무에 투입되기 때문에 외부에 얼굴이 공개되거나 신분이 노출되는 일이 없어 신비한 존재라는 특권도 있습니다.
실전 경험
전 세계에는 수많은 특수부대가 존재하고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전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최종적인 가치 판단 기준은 실전 경험입니다. 수많은 전장에 참전하고 있는 미군에 속한 데브그루는 여타의 특수부대보다 월등하게 많은 실전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실전에서 다소 미비한 모습을 보인 경우도 있지만, 극한의 순간에도 임무를 완수하면서 스스로의 가치를 입증했습니다. 훈련에서 발생하지 않는 다양한 변수가 실전에서 발생하고 위기 발생에 대해 순발력을 발휘해 대응이 가능해야 하기 때문에 일정 수준의 자율권이 주어집니다.
최상의 지원
데브그루 대원이 되기까지 수많은 난관을 겪게 되지만 일원으로 발탁되면 최상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내구성 강하고 신뢰도가 높은 개인 화기를 채택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발전된 장비 수준은 비교를 거부합니다.
전투 장비 중에서 가장 발전된 장비를 사용하는 데브그루는 7만 달러에 육박하는 네이비씰의 연봉을 훌쩍 뛰어넘는 수준의 급여가 책정됩니다. 데브그루 대원 한 명이 사용하는 장비도 7천만 원에 육박한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지원 면에서도 최고 수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