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쉽2014. 4. 28. 15:46

 

 

 

영화에서 주연 배우의 아우라를 덮어버리는 조연들이 있는데요..

이런 조연을 신스틸러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신스틸러의 이름에 항상 빠지지 않는것이 유해진인데요..

데뷔 초기부터 그의 역활은 단연코 평범하지 않았습니다..

 

 

넙치, 침착남, 양아치1등 많은 조연들이 거쳐야하는 통과의례를 거치며 지금의 자리에 왔습니다..

수려한 외모를 가지고 승부하는 연기자는 아니지만 그만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느낌은 모두에게 통하는걸까요?

우리나라에서 탑에 속하는 여배우중 한명과 유해진은 열애를 펼쳤습니다..

 

 

비록 긴시간은 아니었지만 눈높이가 높을것 같은 여배우가 선택했다고 하니 그에게 보이지 않는 매력이 숨어있으리란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누구와도 열애설이 없었던 여배우여서 더욱 그의 매력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그는 영화속에서 그 인물로 다시 탄생하는듯한 착각을 보여줍니다..

하물며 전우치에서는 강아지의 연기를 소화하면서 그의 폭넓은 연기폭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주연배우와의 케미도 상당히 좋아서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가 아닐까 추축할정도로 사이가 긴밀해 보입니다..

정말 발연기를 구사하는 배우들의 공통점이 옆의 배우들과의 이질감인데요..

 

 

아무리 스토리라인이 좋더라도 이런 배우가 끼어 있으면 극을 몰입하는데 커다란 장애가 됩니다..

그런 관점에서 배우가 아닌 타 직종의 연예인은 자신의 본업에 충실하기를 바랍니다..

 

인기를 머금고 연기에 도전해보지만 연기라는것이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것이 아님을 알았는지

쉽사리 포기하는 모습을 보여주곤 하는데요..

 

 

 

 

 

진짜 연기자들 연기하는데 방해하지 말고 자신의 영역에서 더욱 열심히 활동하는것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유해진, 김윤석, 고창석, 조진웅, 이범수등 연기의 고수들이 쌓아온 세월이 하루 이틀이 아닌데 말이죠..

 

 

타짜에서의 모습이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았다고 생각이 되는데 고광렬이라는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잘 입혀

극을 완성하는데 일조를 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타짜에서의 인연이 이어진건가?

암튼 메소드 연기까지는 아니지만 상당히 높은 수준의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이장과 군수에서 군수의 캐릭터도 예상을 깨고 상당히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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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