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상자2012. 7. 17. 07:00

 

 

ETF펀드, 인덱스펀드와 다르지만 같은 적립식펀드


 

 

상장지수펀드(Exchange Traded Fund)의 약어인 ETF펀드는 시장을 보호하기 위해서 만들어졌습니다..

투자자들은 지수하락에 이어 지수가 상승하면 자신의 펀드자산을 매매 또는 환매하는 경향을 보여줍니다..

 

이를 두고 펀드런이라고 하는데요..

펀드런이 발생하면 한꺼번에 많은 물량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실제 하락폭보다 하락이 가속화됩니다..

 

이처럼 시장의 불안정하게 되는것을 방지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었고 그 결과물이 ETF펀드입니다..

ETF펀드는 주식처럼 시장에서 거래가 가능하고 펀드로의 환매도 가능한 전천후 투자처입니다..

 

 

ETF펀드는 지수에 투자를 하는 형태입니다..

예를 들면 코스피 200 또는 KODEX 200의 지수에 대해서 펀드를 구성해서 투자하는데요..

 

우량한 지수에 투자를 하기 때문에 안정성과 더불어 지수내의 많은 회사에 투자하는 분산투자가 저절로 됩니다..

따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변동성과 위험에 대비할 필요가 없어지는거죠..

 

주식처럼 매매가 가능하고 증권거래세 0.3%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펀드로 환매했을시는 종가를 기준으로 환매금액이 정해지지만 주식매도를 할 경우는 그 시점의 가격으로 거래가 가능하구요..

 

그렇지만 ETF펀드를 주식시장에서 매매하는것은 비추인데요..

펀드라는것이 어느정도의 투자기간이 확보되어야만 이익의 폭이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증권거래세가 없다고해서 자주 사고 파는것은 주식을 직접 거래하는것과 같은 형태이기도하구요..

 

 

 

ETF펀드가 인덱스펀드는 아니지만 지수에 투자를 하는 형태라서 인덱스펀드와 비슷한 결과를 보여줍니다..

시장의 등락곡선에 거의 일치하면서 수익을 만들어주는데요..

 

어차피 뮤추얼펀드가 아닌이상 초과수익을 달성하기는 힘이 듭니다만..

ETF펀드도 인덱스펀드와 같이 비용면에서도 강점을 보여줍니다..

 

연간 0.5%정도의 비용만 지불하면 되니 투자자에게는 더없이 좋은 조건인데요..

안전성을 확보하면서 시장수익을 가져가시기를 바란다면 인덱스펀드에 투자하시구요..

 

분산투자 포트폴리오에 신경쓰지 않으면서 시장수익을 가져가시려면 ETF펀드가 좋겠습니다..

펀드투자는 기본으로 3년이상 5년미만을 기다리셔야 한다는것도 꼭 기억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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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