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2017. 4. 16. 06:00


자동차시장의 변화가 뜨거울 정도로 과열되고 있는 상황에서 각 브랜드는 스스로가 자신들의 방식으로 개척점을 찾아나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드웨어에 집중되었던 이전의 경쟁은 모습을 감추고 있으며 소프트웨어로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100년이 넘는 기간동안 내연기관이 자동차의 중심이 되었지만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고 첨단 전자기술의 발전은 스스로가 운행이 가능한 자동차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미래 자동차에서는 볼 수 없을 지도 모르는 기능이 언급되기도 합니다.






운행 장비


자율주행이 상용화가 된다면 운행에 필요한 필수 장비인 스티어링 휠, 기어 노브, 악셀레이터, 브레이크는 더 이상 자동차에 필요한 장비가 아닙니다. 운전이라는 단어도 퇴색될 것이고 자동차의 성능보다는 소프트웨어의 정확도에 촛점이 맞추질 것으로 보입니다.


아날로그방식을 그리워하고 오너 스스로가 운행하는 재미를 가지기 위한 선택은 여전히 존재하겠지만 운송수단으로서의 역할은 자율주행이 대세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사이드 미러


사이드 미러의 존재는 자동차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도로의 흐름을 파악하고 사고를 대비할 수 있는 장비로서의 가치는 보이는 것에 비해 확실히 크다고 할 수 있지만 미래 자동차에서의 필요성은 회의적입니다.


자동차가 첨단화되면서 많은 센서들이 즐비해지고 사이드 미러의 중요도는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며 미래에는 존재 자체로 희소 가치를 가질 수 있을 수 있습니다.






연료 주입구


내연기관을 가지고 있는 현대 자동차에서의 연료구는 당연한 존재입니다. 대체 에너지가 자동차에 접목되는 날이 도래하면 연료구의 존재는 아스라히 먼나먼 시절의 이야기가 될 수 있습니다. 스스로 충전하고 연료가 될 수 있는 전기자동차는 이미 우리 앞에 성큼 다가서 있습니다.


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에너지원의 발달은 산업 구조를 바꾸어 나갈 것이며 자동차의 구조 또한 확실하게 변화할 것으로 예측이 됩니다. 연비를 비교하거나 에너지 효율을 꼼꼼하게 챙기는 일은 더 이상 가치를 부여받지 못할 것입니다.






각종 버튼


자동차에 장착되어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표면적으로 드러난 많은 버튼은 자동차의 대표적인 상징물이었으나 미래 자동차에서는 필요를 상실한 여지가 있습니다. 음성인식의 발달은 버튼 없이도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만들어 줄 여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버튼의 촉감으로 우수성을 구별하던 이전의 평가는 없어질 것이며 음성을 제대로 인식하고 소음을 제어하는 기술의 레벨이 가격의 기준이 될 수 있으며 앞선 기술력을 평가될 수 있을 것입니다.






자동차 키


전통적인 자동차 키가 스마트 키로 이어지고 있으며 미래 자동차에서는 별도의 키가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의견입니다. 모바일 디바이스의 발전과 자동차의 기술과의 변화는 새로운 방식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실현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음성인식으로 자동차의 기능을 외부에서 조절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자동차 키보다는 통합된 하나의 디바이스에 접목될 가능성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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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