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2017. 4. 10. 07:00


휴고 슈마이저(Hugo Schmeisser)가 개발한 최초의 돌격소총 STG 44는 희대의 명작으로 현대 총기사의 획을 그은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력한 내구성과 호환성, 신뢰성을 갖춘 총기는 서방에서는 아말라이트 AR-15로 발전했고 동구권에서는 AK-47로 이어졌습니다.




양대산맥을 M 16과 AK-47로 언급하지만 기초에는 휴고 슈마이저의 돌격소총 STG 44가 있습니다. 발전을 거듭하며 소형화되기 시작한 돌격소총은 필요에 의해 특수부대원들이 악세사리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대중화되면서 다양성을 부여하고 있기도 합니다.






피카티니 레일


돌격소총 악세사리가 급격하게 발전하게 된 데에는 피카티니 레일의 발전이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핸드가드에 부착되어 다양한 악세사리를 부착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 때문에 악세사리를 요구하는 병사들에게 당연하게 부착해야 할 악세사리로 언급되도 있습니다.






도트 사이트


운반손잡이와 상부 리시버에 설치되어있던 기계식 가늠좌는 신속한 목표 조준에 상당히 유용하지 못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렌즈 안에 설치된 붉은색이나 초록색의 조준점은 신속하고 정확한 조준을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피카티니 레일과 함께 기본으로 장착되는 장비입니다.






텔레스코픽 스톡


개머리판으로 불리우는 스톡은 플라스틱 재질로 바뀌면서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고 있습니다. 한 때 접이식 스톡이 유행처럼 번지기는 했지만 현세대에서는 구시대의 유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접이식과 길이조절식이 합쳐진 복합형 스톡도 채택되고 있습니다.






포어 그립


핸드가드 아래 위치하는 포어 그립은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톰슨기관총과 같이 앞 쪽에 위치하거나 탄창 앞 쪽에 위치하는 그립도 있으며 양각대를 안 쪽에 가지고 있는 그립까지 출시되고 있으며 돌격소총의 친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소음기


Silencer라는 명칭 때문에 소음을 아예 없애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사실은 Sippressor(억제기)로 불리우는 것이 타당합니다. 위치를 노출시키지 않으면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특수부대에서 자주 애용하는 악세사리이기는 하지만 총열이 길어지는 단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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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