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은 첨단무기의 발달로 인해 선재공격의 여부에 따라 승패가 좌우됩니다
각종 레이더를 장착한 미사일과 공군력으로 무장을 하고 있는데요
그래도 최종적으로 고지를 점령하는일은 육군에게 달려 있습니다
육군이 사용하는 무기중에 가장 두드러진것이 돌격소총인데요
2차대전 이후 베트남전, 걸프전, 아프카니스탄전등의 커다란 전쟁과 국지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사용되었던 돌격소총중 명품이라 불릴만한 세계 3대 소총이 있습니다
M 16
자유진영을 대표하는 소총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베트남전 이후 한동안 운용되었던 돌격소총입니다
80,90년대에 군대에 다녀오신분들이 주로 사용했고 현재는 후방 예비대대용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초기 운용된 M16A1이 우리나라에서 주로 사용된 모델로 223레밍턴탄을 사용합니다
콜트에서 생산되었으며 미군의 주력소총이며 미해병대의 제식소총입니다
가스작동식 회전 노리쇠방식으로 자동 장전이 되고 5.56×45mm탄을 사용합니다
작동법과 분해조립이 간단하며 개머리판에 스프링이 들어 있어 반동이 적어 명중률이 높습니다
가스가 직접 노리쇠에 닿는 방식이라서 노리쇠를 자주 청소해주지 않으면 격발시 오발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구성이 상당히 좋은편이 아니고 먼지나 오염에 상대적으로 약합니다
길이가 긴편이라서 산악지형과 특수부대가 운용하기에는 어려운점이 있습니다
미군외에 영국 SAS와 오스트레일리아 SAS, 이스라엘에서 운용되었고 우리나라에도 K2전까지 운용 되었습니다
AK 47
소련이 만들어내고 공산진영과 게릴라의 상징인 소총입니다
2차대전후 독일의 MG42가 전쟁내내 위용을 떨친것에 샘이나서 개발한 돌격소총입니다
젊은 부사관이었던 미하일 칼라시니코프가 1947년에 개발해서 붙여진 명칭으로 얼마전 칼라시니코프가 사망했습니다
베트남전과 아프카니스탄전에서 위용을 자랑했고 노획한 미군이 사용할정도로 신뢰성이 우수합니다
라이센스가 따로 없어서 누구나 제작이 가능하고 부품도 간단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가볍고 운용이 쉬워서 글을 모르더라도 1시간만 방법을 익히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때문에 아프리카의 많은 소년병들이 착출되는 부작용을 낳기도 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비공식 1억정이상이 만들어졌고 현재도 만들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7.62×39mm탄을 사용하며 반동이 크고 파괴력이 좋으나 명중률이 낮습니다
여유공간이 확보되어 잦은 청소가 필요없고 내구성이 좋아서 흙이나 먼지가 끼어도 발사가 된다고 하는데요
땅속에 20년동안 묻혀 있던 AK47을 꺼내서 발사하자 바로 발사가 되었다고 알려지면서 그 명성이 더 올랐습니다
가스작동식 회전 노리쇠방식으로 북한과 중국도 개량형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H&K G3
독일의 제식소총으로 헤클러&코흐사의 제품입니다
제3국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내구성과 신뢰도가 높아 평이 좋습니다
독일 국경수비대가 주로 운용했었고 포클랜드전쟁에서 영국군과 아르헨티나군 모두가 사용했습니다
롤러 지연 블로우백방식으로 장전이 되며 7.65×51mm NATO탄이 장착됩니다
초탄명중률이 좋아서 레일을 깔고 바로 저격용으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반동도 적어서 운용하기에 좋고 파괴력도 상당합니다
AK47이나 M16도 마찬가지지만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있습니다
총신의 길이를 줄여서 기동성을 향상사킨 모델도 있고 개머리판을 접을수 있는 모델도 있습니다
특수부대의 저격수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자유진영과 게릴라들에게도 많이 사용되고 있어서 열기가 식지 않고 있습니다
헤클러&코흐를 군수업체의 상위 브랜드로 올려준 장본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가장 많은 인류를 살상한것은 바로 돌격소총입니다
미사일이나 포탄의 파괴력은 눈에 뜨일정도로 상당하지만 실제 인류에게 타격을 가하는것은 소총이죠
인류에게 전쟁이 사라지지 않는한 돌격소총의 존재는 지속될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