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2014. 3. 23. 19:00

 

 

이번시즌 초반 리그 우승도 가능하다고 회자되던 아스날이 막판에 굴욕을 당하네요

첼시는 더블스쿼드를 돌릴정도로 선수층이 두터워서 리그 막판에 힘을 쓸거라고 예상했지만 이건 크네요

 

더군다나 이번 경기는 아르센 벵거감독의 1000번째 경기로 알려져 있어서 관심을 받았습니다

안그래도 주름이 많은 벵거감독의 주름이 더 많아 보이더군요

 

아스날은 미들의 주축인 메수트 외질, 아론 램지, 잭 윌셔, 시오 월콧까지 부상명단에 올라 있습니다

이날 첼시는 사무엘 에투를 비롯해서 골을 넣은수 있는 선수는 모두 넣었습니다

 

 

슈얼레, 오스카, 아자르, 이적생 모하메드 살라는 프리미어리그 데뷔골까지 터뜨렸습니다

6골을 넣은니 이제는 그만 넣었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리그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시점에서 한 경기 덜 치뤘지만 아스날은 승점 62점으로 1위 첼시에

7점 뒤져 있습니다

 

첼시가 리그 우승에 가장 유력하지만 맨시티도 아직 3경기를 덜치른 상황이라서 섣불리 예측하기는

어렵다고 생각되는데요 맨유는 정말 안습이더군요

 

어제는 첼시의 홈경기라서 로만 아브라모비치구단주와 여자친구인 다리아 주코바까지 관중석에 보이더군요

무리뉴감독이 여친앞에서 로만에게 큰 선물 하나 안겨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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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