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2016. 12. 19. 15:12




다이어트는 그 워딩 자체로만도 화두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욕구인 식욕을 의식적으로 제어해야 하기에 당연히 어렵고 실패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단기적인 다이어트에 돌입하여 숫자를 낮추는 것에 집중하는 순간 당신은 고통의 시간을 보낼 수 밖에 없습니다. 숫자가 아닌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이 생겨야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의 매카니즘은 사실 굉장히 쉽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섭취한 열량대비 활동하여 소비되는 열량이 같으면 체중을 유지하게 됩니다. 많은면 체중이 늘어날 것이고 적으면 체중이 줄어들 것입니다.





다이어트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것은 절식 또는 감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제까지 먹던 음식들을 한 번에 바꾸는 방식은 실패할 수 밖에 없는 다이어트이지만 가장 널리 알려진 정설이기도 합니다.


정설이 꼭 정답은 아닌 것이 다이어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다이어트의 방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것은 자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몸이며 오랜 습관이 어떤 것인지 가장 잘 알고 있기에 수정할 수 있는 방법도 가장 잘 알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에 대한 완벽한 공식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할 수 없으며 다이어트를 성공하는 비법은 신기루를 쫒는 것입니다





가장 잘 알고 있는 자신의 방식이 아닌 시중에서 떠도는 방식을 대입하니 결과가 시원치 않은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다이어트는 숫자를 줄이고 한가지에 집중하는 순간 실패를 맛볼 수 밖에 없습니다. 평생동안 한가지 음식을 먹고 수시간동안 운동만 하는 생활을 지속할 수 없습니다.


단기간에 숫자를 줄이는 것에 집중하여 초인적인 멘탈을 쌓았다고 하더라도 그 한계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스트레스로 멘탈을 틀어막고 있기는 하지만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으며 이전보다 더 나쁜 상황으로 회귀하게 되며 이를 '요요현상이라 부릅니다.


몸짱 열풍으로 미디어에 나오는 체지방 3%의 비정상적인 몸을 따라하다가는 병원에 실려가거나 영양결핍에 걸릴 수 밖에 없습니다. 하루의 모든 열량을 운동하는 것에 집중하는 스프츠선수들의 몸을 부러워할 것이 아니라 자신이 평생동안 지킬 수 있는 습관의 개선이 필요한 것입니다.






원푸드 다이어트나 절식으로 삶을 지속하는 동안 유지할 수 있다면 그 방식을 택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정상적으로 마른 몸이 척도가 되고 있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몸들은 건강하고 바람직한 이상형이 아닐 수 있습니다.


고정된 관념의 숫자보다 더 높은 숫자가 정상의 범위이며 바람직한 방향이라는 연구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마른 몸이 아닌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이 다이어트의 최종적인 목표라는 것을 감안하며 개념을 잡아나간다면 다이어트의 방향에 많은 도음이 될 수 있습니다.


젓가락처럼 앞뒤 구분이 되지 않는 비정상적인 몸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볼륨있고 건간한 몸을 유지하는 것이 다이어트이며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비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울에 비친 당신의 몸은 이미 다이어트에 성공한 몸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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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