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2016. 11. 28. 06:00




메르세데스 벤츠가 선보인 스마트키는 프리미엄 모델에서만 적용되었으나 현재는 대부분의 모델들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진보된 스마트키는 차량의 정보까지 담을 수 있는 디바이스의 형태로 발전하여 자동차의 중요한 파츠가 되었습니다.


열쇠를 사용하던 기존의 방식보다는 복잡해졌고 알아두어야 할 지식들이 생겼지만 그다지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자동차를 운행하면서 가끔 발생할 수 있는 스마트키에 대한 변수를 미리 알아두면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외부에 스마트키가 있을 때


스마트키는 도난방지에 일부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이모빌라이저를 장착하고 있어 차량에 맞는 스마트키가 아니면 도어가 개폐되지 않으며 시동도 걸리지 않습니다. 어렵사리 도어를 개방했다고 하더라도 시동을 걸려면 이전보다 훨씬 어려운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도난방지에 대한 대비가 되었지만 시동이 걸린 상태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외부에 스마트키가 있더라도 차량은 주행이 가능하고 원거리 이동도 가능합니다. 시동을 끄면 재시동은 어렵지만 스마트키를 가지고 내렸다고 해서 운행이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


물건을 사러 잠깐 편의점에 들르더라도 시동은 꼭 꺼야 도난에 대한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스마트키가 고장 났을 때


스마트키는 내장된 배터리가 있어 주기적으로 교환을 해주어야 합니다. 배터리 교환시기가 지나거나 충격에 의한 오동작을 일으킬 수 있는 확률은 존재합니다. 스마트키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장착된 키로 문을 열 수 있습니다만 시동이 문제입니다.


콘솔박스 안에 위치한 홀드에 스마트키를 넣거나 스마트키 앞에 키를 가져다대면 시동일 걸리게 되어 있습니다. 차종별로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자동차 매뉴얼을 숙지해두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2년이나 3년 사이에 한 번씩 배터리를 교체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스마트키를 분실했을 때


스마트키를 분실하면 보조 스마트키가 있기 때문에 그다지 걱정할 일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거리가 아니라면 보조 스마트키를 가져와 사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대처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조 스마트키가 너무 멀리있거나 바로 이동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차량을 견인해서 가까운 서비스센터를 방문할 수 밖에 없습니다. 새로운 스마트키르 구입해서 등록해 사용해야 하며 보조 스마트키는 새로 등록을 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서비스센터가 아닌 일반업체에서 스마트키를 재등록해주기도 하지만 문제의 소지가 될 수 있어 권장하진 않는 것이 중론입니다./p>






평소와 다른 개폐음


스마트키로 문을 잠갔는 데 이전에 들어보자 못한 개페음이 들린다면 마무리를 잘못하고 내렸다는 경고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원을 완전히 끄지 않았거나 기어노브를 P나 N에 두지 않았다면 평소와 다른 개폐음을 낼 수 있습니다.


도어가 완전하게 닫히지 않은 경우도 이상 개폐음을 낼 수 있기 때문에 평소와 다르다면 주의를 해야 합니다. 추운 날씨에는 배터리 방전에 대한 위험이 발생하기도 하여 시동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평소와 다른 개폐음이 들린다면 다시 한 번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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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