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특수부대(Special Force)중 우리나라의 707특임대..
특전사중에서도 특수임무를 수행하는 707특임대는 한국 최고의 부대라고해도 과언이 아닐것입니다..
대한민국에서 군대를 안다녀온 경우보다 갔다온 경우가 많아서 자신의 부대에 대한 자부심이 있겠지만
707특임대를 두고는 쉽게 이야기하기 어려운데요..
1983년 아웅산폭파사건이 일어나고 남북관계가 급속도로 냉각되던 시기에 창설이 되었습니다..
당시 보복을 위한 특수부대를 만들려고 했으나 실행에 옮겨지지는 않았습니다..
이후 육군 특수전사령부 소속으로 대테라와 기밀작전에 주로 임무를 맡아 수행하는 부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프랑스의 지젠느와 영국 SAS, 미국 델타포스와 같이 훈련할정도로 수준 높은 부대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대테러임무를 수행하다가 전시에는 특수전 비밀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운용했으나
국내 대테러임무가 경찰특공대로 넘어가면서 국외 주요인의 임무에만 투입이 됩니다..
707특임대는 특전사중에서도 체력과 정신력, 전투력을 고루 겸비한 최정예 요원으로만 선발되어 특수훈련을 반복하는데요. K1 기관총, K2 소총, 헤클러&코흐 MP5, 헤클러&코흐 PSG-1저격총, 슈타이어 SSG69 저격총, K5 권총등을 운용합니다..
특히 CQB(Close Quarter Battle)에서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CQB는 근접전투로 기습, 속도, 과감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어야 승리할수 있습니다..
기관단총과 소총의 소화기를 가지고 벌어지는 근접전은 상당히 고도의 훈련으로 팀웍이 맞지 않으면
실패하기 십상이고 과감하고 침착함을 잃지 않아야 하는 고급 전술입니다..
707특임대는 평소에도 CQB훈련을 운용하면서 전투력을 키우고 있는데요..
다양한 무기 운용에도 최고의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테러부대가 주로 사용하고 있는 독일제 헤클러&코흐사의 MP5는 707특임대만이 가질수 있는 소화기로
선발과정을 이수하고 진정한 특임대의 상징입니다..
각 나라마다 운용하고 있는 특수부대가 있지만 한국의 707특임대도 항상 거론되는 부대입니다..
남들보다 먼저 투입되서 가장 늦게 퇴각하는 특수부대는 남자들의 로망인데요..
자부심 강한 707특임대의 마크를 달아보는것도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