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쉽2016. 11. 8. 19:40




미국드라마는 이전부터 우리의 뇌리속에 자리잡고 있는 문화의 단편이며 노스텔지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선진국이라고 불리우는 나라의 표상이었고 롤모델이었으며 동경이 대상이기도 했던 것은 미국드라마의 영향이 지대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설과 같은 추억의 미국드라마들도 기억에 선명하지만 커다란 감동과 개념을 정립해준 것은 "뉴스룸"이었습니다. 미디어 엘리틀들이 벌이는 소소한 에피소드를 다루었지만 무거운 주제를 잘알 수 있게 풀었고 대사의 전달력도 상당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널리즘이라는 생소한 개념에 정의를 내리며 미디어가 가야할 방향을 제시한 드라마로 북미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북미나 유럽, 아시아나 영화를 통해 본 다양한 상황의 판단은 인간의 범주가 상당히 한정적이라는 것을 알게 해줍니다.


글로벌의 엄청난 크기에 비하면 사고의 영역이 얼마나 작은 것임을 종종 깨닫곤 합니다. 뉴스룸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저널리즘의 시야을 한 층 더 넓혀 준 것에 의의를 가지고 있으며 정도를 걷는 것이 힘들지만 보람되고 올바른 것이라는 점을 상기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뉴스룸"은 상당이 높은 가치를 추구하고 있는 단어라고 할 수 있으며 동어가 현실에 존재하는 것에 대한 감사를 느끼고 있습니다. 저널리즘이라는 대의명분을 앞세우지 않아도 뉴스룸이 보여주고 있는 많은 잣대는 세상의 눈을 밝게 하고 있습니다.


과게에도 그랬고 현재도 그러며 미래에도 그러할 것이라는 믿음을 갖게 합니다. 편향된 시각으로 논리를 앞세우지만 상당히 논리적이지 않은 궤변의 것들과는 차별을 가지고 있으며 감탄을 자아낼 수 밖에 없습니다.


알 권리를 박탈당하고 눈 먼 자들이 되지 않게 노력하는 뉴스룸의 모습은 기득권이 가져야 할 올바름의 기준을 세우고 있습니다. 저널리즘의 개념을 세운 것이 미국드라마 뉴스룸이라면 현실의 "뉴스룸"은 저널리즘을 실천하고 있는 위대한 방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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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