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테리

노인에게 필요 없는 것들

원초적한량 2022. 11. 24. 14:31

 

 

10년이 넘은 시간 전부터 노인 인구에 대한 위험이 회자되었다. 노령인구로 인해 일어날 많은 우려가 제기되었으나 국가적 정책은 수립되지 않았고 후유증을 앓고 있다. 노인 인구가 많아진다는 것은 사회구조상으로 대단한 위험이라는 것을 누구나 알 수 있다.

 

일할 수 있는 인구보다 많아지는 노인 인구로 인해 우려되는 비용 문제는 이미 선진국에 의해 간접 경험했고 그들은 해소되지 않는 문제를 회피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선진이라는 단어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 미국은 교묘하게 노인 인구를 제한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

 

 

 

 

노인 인구를 한곳에 몰아넣고 활동을 줄이고 비용을 제한하는 방식은 노인 인구를 제어하는 데 효과적이다. 우리식으로 하면 '실버타운'에 몰아넣고 활동을 제한해서 수명을 줄이는 방식이다. 노동력을 갖추지 못한 인격을 빠르게 제거하는 방식이다.

 

반면, 우리는 이전부터 가진 유교 개념으로 이러한 효과적인 방향을 제시하지 못한다. 노인 인구가 사회에서 불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부각하거나 인지하고 싶지 않은 것이다. 사회 일원으로 인정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은 사회를 붕괴시키고 부작용을 초래한다.

 

 

 

 

여전히 많은 노인은 도로에서 차량을 운행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지고 있다. 신체 반응이 이전과 달라 사고를 유발하고 질서를 무너뜨릴 수 있다는 점을 알면서도 묵과하는 것이다. 노인에게 운전면허는 '살인면허'와도 같다. 개인에게 부여된 '살인면허'는 제한하는 것이 당연하다.

 

신체와 정신이 온전하지 않은 인구를 제한하지 않는 것은 잠재적 살인을 방조하는 것과 동일하다. 조용하고 신속하게 도로에서 노인 인구를 제한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들은 여전히 60년 대나 70년 대를 살고 있어 새로운 질서라는 개념에 무지하다.

 

 

 

 

'살인면허'와 동일 선상에 선 투표권도 같다. 신체 능력은 인지하고 판단하는 것과 연관되어 있다. 상황을 인지하고 판단하고 행위하는 하나의 부드럽고 선명한 순서들이 노인 인구에게는 빠르게 사라진다. 스스로는 아니라고 항변하더라도 사실이다.

 

미래를 인지하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적 감정에 동반되어 좀비와 같이 반응하는 것을 이미 경험했다. 이들은 미래세대에게 더 밝은 방향을 제시하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 스스로가 가진 감정에 동요되어 투표권을 남발하는 것은 '살인면허'와 다르지 않다.

 

 

 

 

감정에 치우쳐 단순히 숫자로 세상을 망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직무유기이며 범죄이다. 몰지각하며 비상식적인 세력이 세상에 뻔뻔하게 얼굴을 드러내고 선량한 목숨이 사라지는 것을 '음모론'으로 치부해 망치는 모습은 울분을 넘어 분로로 향하게 한다.

 

상식적인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노인 인구에 대한 '투표권 행사 제한'이라는 단순하고 명료한 조치가 필요하다. 혼탁하고 판단이 어려운 시기라고 하더라도 똥을 먹고살 수 없다. 판단이 되지 않아 똥이라는 것을 모르는 것이 단순히 실수라고 할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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