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2019. 12. 8. 15:22

 

 

 

현미가 몸에 좋은 식품이라고 떠들어대는 것을 너무도 쉽게 접할 수 있다. 

 

도정되지 않은 현미에는 좋은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으며 체내 축적된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특효까지 가지고 있다고 떠들어대는 인사도 있다.

 

이처럼 완벽할 것만 같았던 현미가 일부에게 그다지 유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

 

백미에 비해 현미는 도정을 적게 해서 대단히 거칠다. 거친 표면은 소화 속도를 늦춰 포만감을 유지해서 다이어트에 효능을 가지고 있다 알려졌다. 

 

알려진 것처럼 장점은 때로는 단점으로 부각되기도 한다.

 

일부 소화력이 떨어지는 부류에게 현미는 독이 될 수 있다. 거친 현미가 위에서 제대로 소화되지 않고 장으로 내려가면 소화불량과 설사를 유발한다. '난소화성 다당류' 에 속하는 현미는 때로는 치명적인 위험을 노출시키곤 한다.

 

소화불량과 설사가 5일에서 7일까지 지속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탈수현상과 영양결필을 동반할 수 있다. 항문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 질환이 악화될 수 있으며 잦은 설사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워질 수 있다.

 

현대인에게 시간은 소중한 자신이며 경쟁력이 된다.

 

과장된 식품 정보로 인해 소중한 시간을 잃어야 한다는 것은 생각만으로도 울화가 치미는 일이다.

 

현미가 건강에 유용하다고 떠들어대는 대부분은 이러한 치명적인 단점을 부각시키지 않는다. 자신이 떠들어대는 개소리를 지키지도 않을뿐더러 누군가에게 파급되는 치명적인 결과를 책임지지도 않는다.

 

그냥 떠들어대고나면 "나머지는 당신이 결정하는 거야"라는 조속 섞인 해명으로 책임에서 멀어지면 그뿐이다.

 

개 같은 소리를 떠들어대는 의학계와 식품계 인사들에게 무겁게 책임을 물어야 할 필요가 있다. 누군가에게 위협적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의도적으로 작게 내는 것은 미필적 고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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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