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2019.03.10 21:16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정사이즈' 는 발크기와 같은 사이즈를 이야기한다. 완벽하게 발에 꽉 맞는 사이즈를 "정사이즈" 로 통용하고 있으나 의미가 왜곡된 것이다.

 

같은 단어를 사용하고 있으나 의미가 다르기 때문에 전달하는 메시지가 완벽하게 달라지는 것이다. 온라인을 통해 대부분의 의류와 신발을 구입하고 있는 세대에게 이런 어긋난 정보는 엄청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어디서부터 파생된 정보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떠한 가이드에서도 발 사이즈와 신발 사이즈를 동일하게 선택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최소 5mm에서 15mm까지의 공간을 가진 신발을 권장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발을 작게 보이기 위해 일부러 작은 사이즈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발의 건강을 시작으로 몸 전체의 균형을 망가뜨리는 결과를 낳게 된다. 신발 사이즈 선택이 개인의 취향이라고 할 수도 있으나 정확한 가이드를 알고 있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발볼이 크거나 발모양이 변형된 경우 일반적인 선택보다 큰 사이즈를 권장하고 있으며 발등이 높은 경우도 큰 사이즈를 언급한다. 발볼이 넓고 발등이 높으며 족궁이 낮은 동양인의 경우 10mm 정도 큰 사이즈의 신발을 선택하는 것이 당연하다.

 

발등이 낮고 족궁이 높으며 발볼이 얇은 칼발을 가진 서양인의 경우도 적게는 5mm에서 10mm의 위글룸을 가진 신발을 권장하고 있다. 발의 살이 많은 경우 15mm 사이즈 이상을 선택하는 것을 고려할 수도 있다.

 

 

 

 

흔이 통용되는 "정사이즈" 는 신발 전체가 터지기 일보직전의 모양을 보여준다. 끈은 완전히 벌어져 다물어지기가 어려울 정도이며 끈의 길이는 항상 모자란다. 신발을 신었을 때 위와 같은 모양이 나온다면 완벽하게 잘못된 사이즈를 선택한 것이다.

 

그릇된 사이즈 선택은 발의 피로감을 늘이며 무지외반증을 동반할 수 있으며 자칫 발톱이 안쪽으로 파고는 고통을 경험하게 된다. 완벽하게 꽉맞는 신발은 혈액순환을 방해하며 발가락 사이 공간이 줄어들게 만들어 무좀을 발생시키기도 한다.

 

날렵하고 날카로운 신발 모양을 해치고 전체적인 실루엣을 망치며 신발 옆쪽이 빨리 터져나가는 경험을 하게 만들어준다.

 

 

 

 

 

왼쪽이 넷상에서 통용되는 정사이즈이고 오른쪽이 오버 사이즈이지만 정확하게는 오른쪽이 정사이즈이고 왼쪽이 다운 사이즈이다. 보기에도 정사이즈가 훨씬 더 좋은 핏을 보여준다.

 

반대의 경우도 있다. 패셔너블하다는 이유로 지나치게 오버사이즈를 선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선택도 경계해야 한다. 발볼이 넓어 15mm나 20mm까지 큰 사이즈를 선택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느나 말도 안되는 오버 사이즈를 선택하기도 한다.

 

 

 

 

흔히 "패피" 로 불리는 일부에서는 꽉조인 끈에 엄청나게 큰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을 앞선 패션으로 왜곡하고 있다. 왜곡된 정보를 받아들인 일부는 불편함을 무릎쓰고 큰 사이즈 신발을 선택하여 고통을 자처하고 있다.

 

비율을 위해 지나치게 큰 사이즈 신발을 선택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불행한 결과를 갖게 한다. 어떤 패션 유투버는 자신의 발이 265 사이즈인데 불구하고 290에서 300로 오버 사이즈한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기도 한다.

 

영향력을 발휘하는 창작자라면 자신의 유투브를 이용하는 정제되지 않은 일부를 위해 그릇된 정보에 대해 경고 정도는 해주어야 한다.

 

 

 

 

이런 극단적인 오버 사이징은 신발 안에서 발이 헛돌게 되어 족궁을 무너뜨려 평발이 되기도 하며 발목에 무리를 주어 자주 삐끗하는 경우를 발생시킨다. 발목 인대가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아 긴장 상태에 놓이게 되며 결과적으로 병원 신세를 지게 될 수도 있다.

 

패션 관련업계나 일부 인플루언서 중에서 오버 사이징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연예계에 종사하는 일부는 파열로 수술을 받거나 잦은 염좌로 발목뼈가 작게 분리되어 오랜 시간 통증을 겪고 있는 경우도 있다.

 

발목을 벗어나 무릎과 골반, 허리까지 통증을 유발시키기도 하며 목과 어깨의 건강을 망치기도 한다. 지나친 다운 사이징이나 오버 사이징은 어떠한 경우라도 이로울 수 없다.

 

 

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