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2015. 12. 14. 22:27



다이어트도 세월에 따라 유행처럼 달라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체중을 줄이는 것에 불과했던 다이어트가 상당히 체계적으로 바뀌면서 좀 더 세분화되어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뒷태와 엉덩이에 촛점을 맞운 엉짱붐이 일고 있는 데 글래머러스 뒷태의 정아름,사격장 뒷태녀 예정화에 이어 근육질 뒷태를 가진 심으뜸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정아름, 유승옥은 키와 더불어 골격이 큰 편이어서 조금만 트레이닝을 해주어도 근육질의 글래머러스가 가능한 좋은 유전자를 가지고 있고 상대적으로 골격이 작은 예정화는 엉덩이 근육강화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심으뜸도 큰 키는 아니지만 좋은 비율에 근육을 붙여 서구의 여성이 보여주는 뒷태를 완성했습니다.


킴 카다시안의 것과 비교를 하는 데 카다시안의 경우는 보정물을 넣어 사이즈를 확대한 케이스이고 사이즈가 동양인의 시선으로 보기에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립니다. 이들의 뒷태는 기존의 동양체형에서는 보기 어려운 경우로 그 노력에 대해 주목을 받고 있는 데요.





오랜동안 몸을 만들어 온 트레이너들이 공중파와 케이블에서 활약을 하면서 엉덩이를 가꾸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인식되었고 글래머러스를 만들기 위해 다이어트와 웨이트를 시작해야 한다는 목소리 자주 들을 수 있습니다. 목적 없이 체중만을 줄이는 다이어트는 뒷처진 방향이라는 인식이 많아졌고 미인의 조건에 근육이 추가 되었습니다.





다이어트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이들 트레이너들은 오랜기간 웨이트를 바탕으로 근육을 키워왔고 그 가운데에서 자신의 것을 발전시켜 완성도를 높였으며 지금도 많은 시간을 들여 몸을 가꾸는 데 투자하고 있습니다. 복부와 마찬가지로 여자들에게 힙은 가장 지방이 많이 붙는 부위여서 조금만 관리를 소홀히해도 금방 실루엣이 망가집니다.





힙라인을 키우기 위해서는 가장 효과적인 트레이닝이 스쿼드와 데드리프트입니다. 심으뜸도 1000번의 스쿼드를 한다고 해서 듣는 이의 귀를 의심하게 하였는 데 그 정도의 노력을 들여 만든 뒷태를 일반인이 쉽게 접근하기는 어렵습니다. 스쿼드는 힘라인과 더불어 허벅지를 키우게 되는 데 체형을 고려하지 않고 스쿼드를 많이 하게 되면 짱뚱한 느낌을 주게 되기도 합니다.


예정화는 허벅지라인을 살리기 위해 근육운동과 더불어 스트레칭을 많이 한다고 하던데 확실히 다른 트레이너들에 비해 날렵한 라인를 가지고 있습니다. 심으뜸은 스쿼드를 많이 한 것이 한 눈에 보기에도 티가 나는 데 스키니를 입는 것은 포기해야 할 듯 합니다.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있는 것이 세상의 이치기도 합니다만..




심으뜸은 비율이 좋은 편이긴 하지만 장뚱해보이지 않기 위해 사선으로 사진을 촬영하기도 하고 전신을 모두 촬영하는 것을 피하기도 합니다. 전신을 촬영한 사진에서는 확실히 더 짧아보이면서 짱뚱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비율이 좋은 데도 보정이 필요할 정도로 짧아 보이는 데 비율이 좋지 않은 일반인의 경우라면 그 정도가 더 심할 것입니다.


트렌드라고 하더라도 자신의 체형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한 데 뒷태만을 키우기 위함이라면 스쿼드보다는 데드리프트를 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스쿼드가 엉짱이 되는 기본이기는 하지만 데드리프트의 효과도 상당하고 허벅지가 필요 이상으로 커지는 것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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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