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2012.07.11 07:27

 

 

사비 에르난데스, 최강 미드필더 패싱마스터


 

FC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국가대표의 미드필더 사비 에르난데스의 별명은 패싱마스터입니다..

패스성공률이 90%이상을 유지하면서 붙여진 별칭인데요..

 

170cm의 키와 68kg의 작은 체구이지만 그의 영향력은 어느 선수보다 크고 위대합니다..

바르세로나에서 유스시절을 보낸 그는 제2의 과르디올라가 될것이라는 기대를 한몸에 받았었죠..

 

뛰어난 패싱력과 볼 키핑력은 현존하는 미드필더 가운데에서 단연 최고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공격에 가담할시 슈팅보다는 이타적인 플레이로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데요..

 

부상과 기복이 적은편이어서 매시즌 모든 경기에서 그의 모습을 볼수 있다는것은 축구팬으로서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일입니다..

 

 

 

 

98/99시즌 18세의 나이로 스페인 슈퍼컵 마요르카전에서 데뷔를 하면서 그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99/00시즌에 주전 로테이션으로 과르디올라의 자리를 이어갈 재목으로 팀내에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00/01시즌은 과르디올라의 마지막시즌으로 사비에게 주전자리가 넘어가면서 이후로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펩 과르디올라가 감독이 되면서 FC바르셀로나의 변형 4-3-3의 중심축으로서 전술을 완성 시켰습니다..

 

08/09시즌 바르셀로나가 라리가, 국왕컵, 챔스에서 우승을 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고

챔피언스리그의 도움왕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2008 유로대회에서 독일과의 결승전때 페르난도 토레스에게 결정적인 어시스트로 우승을 거머쥐었고,

2010 유로대회에서 이탈리아의 철옹성같은 수비라인을 무력화하는데 일조했습니다..

 

안드레 이니에스타와 호흡을 맞추며 스페인식 티키타가축구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메시, 이니에스타, 부스케츠의 미드필더 라인은 세계 최강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것입니다..

사비는 몸싸움이 필요한 상황을 만들지 않으면서 영리하게 게임을 이끌어가는데 천부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그를 마크하던 수비수들이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쩔쩔매는 모습을 보일때면 짠해보이기까지 합니다..

어느 선수보다 월등한 움직임으로 게임을 주도하고 점유률을 끌어 올리는데요..

 

그의 나이가 이제는 32살이 되어서인지 2012 유로대회 토너먼트에서는 존재감이 많이 부각되지는 않더군요..

물론 결승전에서는 자신의 모습을 완벽하게 보여주면서 팀이 우승을 했지만 날카로움은 덜하더라구요..

 

사비 에르난데스의 플레이를 볼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슬퍼지는군요..

한달 반의 시간이 지나면 축구시즌이 다시 열리는데 6월은 유로대회로 위안을 받았지만 정말 시간이 더디네요..

 

다음 시즌에도 그의 멋진 플레이를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출처] : FC바르셀로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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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초적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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