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2018. 6. 29. 07:00


5세대 스텔스 전투기가 위용을 떨치면서 제공권에서 우선된 위치를 보유하고 있으며 앞선 미국을 뒤따라 중국과 러시아가 개발 완성 단계에 이르고 있다. 중국 스텔스 전투기 청두 J-20 과 선양 J-31은 완벽하게 미국의 하이로우 전술을 벤치마킹했다.





남의 것 따라하기 좋아하는 중국답게 차세대 전투기 사업을 미국과 동일한 선상에서 발전시키고 있다.


미국은 중국과 대립 관계에 놓인 것을 은근히 신경 쓰고 있으며 동일 선상에서 비교되는 것에 대해 불쾌한 감정을 자주 내비치고 있다.





러시아는 T-50 PAK FA로 명명된 수호이 설계국의 5세대 스텔스 전투기 제식 명칭은 'Su-57' 로 명명했다. RCS(Radar Cross Section, 레이더 반사면적) 을 줄이는 방식을 미국과는 다는 플라즈마 스텔스로 채택하면서 앞선 전력으로 자부하고 있다.





미국은 과거 구소련에서 이론을 정립한 레이더 피탐지 이론을 최초의 스텔스 전투기 'F-117 나이트호크' 에 대입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보였다. 내부 무장창이 열리면서 탐지되기는 했지만, 소련과 중국은 물론 서방 국가들도 스텔스 전투기에 놀랄 수밖에 없었다.






스텔스 시대에 접어든 공군 전력은 이미 6세대를 향하고 있으며 스텔스를 넘어서는 광범위한 기술력을 계획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유로파이터 타이푼의 능력 저하에 따라 새로운 전투기를 필요하는 독일과 라팔을 뛰어넘는 전투기가 필요한 프랑스가 힘을 합쳤다.





전통적으로 유럽 내에서 공동으로 무기 개발사업을 주도하던 영국은 브렉시트를 선언하면서 6세대 전투기 사업에서도 새로운 방향을 잡는 모습이다. 에어버스가 독일과 프랑스에게 제안한 FCSA(Future Combat Air System, 차세대전투항공체계)는 환상적이다.





조기경보기에서 획득한 정보를 바탕으로 네트워크를 통해 UAV(Unmammed Aerial Vehicle, 무인 항공기) 와 6세대 전투기를 통합하는 계획은 유럽 내 최대 항공사업이 될 것이다. 6세대 전투기는 복좌형 스텔스로 직접 임무를 수행하지는 않는다.





조기경보기에서 통합한 정보를 통해 제공 지휘하는 계획은 보이지 않는 전투에 더욱 가까워질 것이다. 550억 유로에 달하는 개발 비용을 예상한 에어버스의 차세대 전투기 개발 계획은 2035년을 바라보고 있으며 완성된 계획으로 독일과 프랑스는 새로운 전기를 맞을 것이다.





유럽과 중동 내에서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마련하고 있는 6세대 전투기 사업은 한국이 개발하고 있는 KF-X를 한 단계 뛰어넘는 수준이다. 5세대 스텔스 전투기 국산화 개발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국가는 한국과 터키를 추가할 수 있다.





한국이 5세대 스텔스 전투기를 개발하고 실전 배치를 앞두게 될 정도의 시기이면 독일과 프랑스는 6세대 전투기를 품에 안게 될 것이다. 미국은 F-22 랩터와 F-35 라이트닝Ⅱ 이상의 수준을 가진 새로운 전투기 개발에 돌입했고 러시아도 6세대를 주목하고 있다.





미국은 6세대 전투기는 F-22와 F-35를 완벽하게 뛰어넘을 수 있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으며 러시아는 극초음속 전투기 개발에 돌입했다고 정보를 흘렸다. 전투기 무한 경쟁 시대에 돌입한 6세대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노력이 치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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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