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2017.09.29 07:00


분대를 지원하고 대인, 대물, 대전차에 사용할 수 있는 이동식 화기의 필요성은 육군에 가장 먼저 제의되었고 60mm 박격포와 90mm 무반동총, 120mm 박격포가 제식으로 채택되어 보병부대에 보급되어 오랜 시간 전술적으로 운용되어 왔습니다. (M67 90mm는 무반동총으로 표기된다...)





보병 화력으로 오랜 시간 자리를 가지고 있던 화기들이지만 이동하기 어려운 무게를 가지고 있어 보병들에게는 커다란 부담이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거리를 행군하는 보병의 입장에서는 짐 같은 존재이지만 전장에서의 위력은 위대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 육군은 제식 다목적 화기로 스웨덴 칼 구스타프 조병창에서 개발한 '구스타프 무반동포' 를 채용했습니다. 17kg에 달하는 M67 90mm 무반동총에 비해 반 정도 수준인 8.5kg의 무게를 가지고 있어 이동에서도 부담스럽지 않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84mm 구경 24조 우선 강선을 가지고 있는 구스타프 무반동포는 제식명 M3로 미 육군에 채택되었으며 USSOCOM(United States Special Operation Command, 미 특수작전사령부) 산하 '제 75 레인저' 와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씰' 의 제식화기로 채택되었습니다.


사브 보포스 다아나믹스에서 생산하고 있는 M3 구스타프 무반동포는 'MAAWS(Multi Role Anti Armor Anti personnel Weapon System, 다용도 대전차 대인화기)' 로 명명되어 미군 내에서 다양한 목표와 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백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릴라들의 전유물이었던 RPG-7에 버금가는 정확도와 신뢰성을 가지고 있으며 뛰어난 내구성과 높은 명중률을 자랑하는 M3 구스타프는 개량을 거쳐 무게를 추가로 줄이면서도 명중률을 높이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시가전이 늘어나고 있는 현대 전장을 고려한 개량으로 한층 발전된 구스타프 무반동포는 미군이 배치되어 있는 전장에 추가 보급될 것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개량된 M3E1은 기존의 모델보다 3킬로그램을 줄여 이동에 더욱 편리하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위와 나무, 건물 뒤에 은폐한 적을 공격하기 위해서 배치되는 M3E1은 작은 후폭풍, 높은 휴대성으로 보병과 특수부대원들에 의해 실전에서 활약하면서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무게를 줄이면서도 줄어들지 않은 성능을 이룬 기술력에 대해 사브 사업 개발 부사장 웨스 월터스는 상당히 만족스럽다고 발표했습니다.





사거리 700m HE(High Explosive Anti Personnel Shell, 고폭탄)과 HEAT(High Explosive anti Tank, 대전차 고폭탄), 사거리 1,000m 로켓추진탄등을 운용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라고 할 수 있습니다. 휴대용 화기로서는 가장 발전된 구조를 가지고 있는 개인화기로 평가되고 있기도 합니다.


미 육군과 미 특수작전사령부는 사브를 치켜세우며 뛰어난 기술력에 대해 표면적으로 높은 평가를 내리고 있지만 성능 대비 착한 가격이 제식화기로 채택되는 주요한 조건 중 하나였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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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