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테리2017. 8. 13. 17:30


이오시프 스탈린이 사망하고 니키타 후르시초프가 서기장에 올라서면서 최초의 ICBM(Inter Continental Ballistic Missile, 대륙간 탄도미사일) 'R-7 세묘르카' 를 발사했습니다.


깜짝 놀란 미국은 독일 과학자이며 V2 로켓을 개발한 베르너 폰 브라운 박사를 중심으로 NASA(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Administration, 미 항공우주국)을 창설하게 됩니다. 이후로 나사는 소련보다 앞선 행보를 보이기 위해 많은 기술과 자금을 쏟아부었고 달착륙 프로젝트를 계획하게 됩니다.





소련보다 앞서 달을 정복하겠다는 계획하에 실행된 아폴로 프로젝트는 1969년 아폴로 11호에 이르러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1972년 아폴로 17호까지 6개월에 한 번씩 달에 다녀왔고 소련은 미국과의 격차를 인정하면서 우주계획에서 한걸을 물러서게 됩니다.


50년에 가까운 시간 전에 달착륙을 성공한 미국은 이후로 한 번도 달에 가지 않았으며 최근에 들어서는 우주계획을 위해 셔틀을 쏘아올리지도 않습니다. 1970년 대에 이룩한 달착륙으로 우주정복이 가시화되었다고 평가했지만 50년 동안 퇴보를 거듭하고 있는 것입니다.


새턴 5호에 실려 달로 날아간 아폴로 11호는 달착륙 이후로 많은 논란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산화제와 액체연료를 사용하여 추진하는 로켓엔진으로 지구의 궤도권을 탈출하여 분리된 사령선이 방향을 되돌려 착륙선을 끄집어내어 달로 향한다는 스토리는 당시로서는 획기적이며 설득력이 있었습니다. 과학의 저변이 부족했던 시기에 우수한 두뇌를 가진 나사의 인력이 쏟아낸 헛소리에 모두 감탄을 자아낸 것입니다.


산소가 없는 우주공간에서 알곤이나 제논을 사용하여 플라즈마로 전기를 발생하여 추진한다는 발상이 근거가 될 수는 있지만 추력이 겨우 방귀 뀌는 수준 밖에 안된다니 헛웃음이 나올 지경입니다.


나사의 주장대로 달에 도착을 했다고 하더라도 착륙선이 달표면인 고요한 바다에 착륙한 것도 의문이지만 착륙선이 지구 귀환을 위해 사령선에 도착하기 위해서 발생하는 추진은 무엇으로 할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남습니다.


지표를 탈출하기 위한 추진은 공중에 올랐을 때보다 6배에서 9배의 추진이 산술적으로 필요한 데 착륙선에는 추진체가 없기 때문입니다. 나사의 주장대로 달에 도착한다고 하더라도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것입니다.


음모론을 반박하는 일부 주장에서는 "아폴로 17호까지 발사한 이후 달에 대한 매력이 떨어졌고 엄청난 비용이 소모되기 때문..." 이라고 일축하고 있습니다.


엄청난 비용이 소모되는 달착륙 계획은 69년부터 72년까지 7번이나 시도했고 13호 빼고는 모두 성공을 했습니다. 전구 하나 발명하는 데 수천 번의 실패를 거듭했지만 달착륙에는 한 번에 실패도 없었고 이후로 갈 때마다 성공을 이루었습니다.





방사능대를 넘어서기 위해서 만들어진 착륙선의 공개된 사진은 언급을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쿠킹호일을 덮은 듯한 모습을 보고도 여전히 미국과 나사가 주장하는 달착륙을 믿는 것은 신념이 얼마나 무서운 것임을 알려줍니다.


달착륙이 뒷마당을 출입하는 것과 같이 쉬운 일이라면 50년이 지나 과학이 혁신적으로 발전한 '현재에는 어째서 달에 가지 못하는 것일까?' 는 의문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달착륙 이후로 지구의 궤도 주위를 장악했다는 미국은 수많은 인공위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중국과 사드 레이더를 두고 줄다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안방을 들어다 볼 수 있는 정보위성이 지구 궤도에 2,000개나 있음에도 이지스함이나 공중 조기경보기를 운용하는 것은 아이러니입니다.


미국과 나사가 주장하고 있는 위대한 달착륙 계획에는 조금만 생각해도 너무도 많은 헛점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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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초적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