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2017.08.11 06:00


북미시장과 중국시장에 버금가는 유럽시장은 까다로운 규제를 가진 유니크 감성의 본고장입니다. 한 때 유럽에서 통하면 글로벌에서 통한다고 할 정도로 악명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전통적으로 실용을 앞세운 모델들이 득세를 했습니다.


다양한 성향의 유럽시장에는 다양한 차량들이 경쟁을 하고 있으며 언제나 주목받고 있는 시장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통일된 획일보다는 개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유럽의 문화를 반영하듯이 나라별로 인기가 차종은 다르지만 주목받는 모델들이 존재합니다.









르노 클리오


유럽시장의 강자답게 슬로베니아, 포르투칼, 네덜란드, 크로아티아, 프랑스에서 르노 클리오는 꾸준하게 상위권을 차지하는 모델입니다. 디젤에 엄격한 잣대를 가지고 있는 프랑스에서도 르노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지속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르노삼성이 하반기에 클리오의 출시를 알리고 있어 기대가 되는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디젤기반의 소형 해치백인 클리오는 1.5리터 dCi 엔진을 장착한 전륜구동의 90마력, 22.4kg.m의 토크를 가진 모델입니다.









스코다 옥타비아


'체코의 국민차' 로 알려진 스코다의 옥타비아는 베스트셀링카로 오래 전부터 이름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한국에 출시되지 않아 스코다의 이름이 생소하기는 하지만 에스토니아, 핀란드, 폴란드, 스위스, 체코에서는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6년 20주년을 맞이한 옥타비아가 한국에 출시될 것이라는 풍문이 나돌기도 했지만 여전히 출시여부에 대해서는 미지수입니다. 2리터 가솔린과 2리터 디젤 모델이 중심이며 준중형으로 구분되지만 아반떼보다는 차체가 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가성비가 높은 모델로 정평이 나있으며 중국과 인도시장에 진출하면서 저변을 넓히고 점유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폭스바겐 골프


디젤게이트로 많은 타격을 입은 폭스바겐이지만 여전히 높은 점유를 누리고 있는 핫해치 골프에 대한 인기만은 유럽 내에서 최고의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벨기에, 노르웨이, 독일에서 가장 인기가 많고 높은 점유를 누리고 있는 골프의 대체자를 찾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폭스바겐이 저지를 만행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가운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 상당히 반갑지만은 않지만 실용적인 면모와 성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유저들에게는 뿌리치기 어려운 유혹입니다.









포드 피에스타


유럽에서 유일하게 포드의 이름을 들을 수 있는 국가는 자동차 제조사의 본고장으로 불리우는 영국입니다. 전륜기반의 B 세그먼트 해치백인 피에스타는 7세대에 걸쳐 인기를 끌어온 모델로 포드의 유럽 대표 모델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피에스타는 한국시장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모델이지만 포드가 생산하는 모델 중에서 F 150 픽업트럭 다음으로 높은 점유를 가진 모델입니다. 1리터 3기통 에코부스트 가솔린 터보, 1.1리터 가솔린 자연흡기, 1.5리터 디젤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가진 모델이기도 합니다.









현대 투싼


자국에서 생산되는 모델이 나머지를 차지하고 있는 유럽시장에서 유일하게 찾아 볼 수 있는 한국 브랜드 투싼은 출시 이래 아일랜드에서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입니다. 2015년에 11,300대가 팔려나가는 기념을 토하면서 베스트셀링카에 등극했습니다.


2017년에 들어 3,586대가 팔리면서 가장 선두에 서있으며 닛산 캐시카이 3,146대, 폭스바겐 골프 2,823대가 뒤를 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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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초적한량